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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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釜山 - 主競技場, Busan Asiad Main Stadium)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스포츠 경기장 종합 단지(Sports Complex)내에 축구와 육상 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경기장이다.
시설 현황[편집]
좌석수 53,769 석으로 최대 8만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지붕은 돔 형태, 속칭 재떨이 모양을 하고 있다. 2001년 9월 16일 개장하였으며 설계 당시부터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의 주경기장으로 쓸 목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시야가 그다지 좋지 못했으나, 2008년 K리그 최초로 시즌을 앞두고 E석과 N석에 가변석을 설치하면서 경기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탈바꿈되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2002년 FIFA 한일월드컵이 열렸으며, 2023년 현재 부산 아이파크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교통편[편집]
부산 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하차 후, 9번 출구로 나오면 전방에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직결 연결되는 다리가 놓여있다. 거기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주출입구와 부산 아이파크 매표소가 보인다.
에피소드[편집]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상성이 매우 좋은 경기장으로 알려져있다. FIFA 한일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승도 이곳에서 이루어졌고, 그 유명한(?) 한국 축구 최대의 미스테리 독일전 3:1 대승도 이 경기장에서 작성된 불멸의 기록이다.
- 당초 개폐식 돔구장으로 설계가 되었지만, 외환위기로 인해 예산이 축소되었고 잔디생육에 문제점이 지적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설계가 변경되었다.
같이 보기[편집]
바깥 고리[편집]
참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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