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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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Scout)는 일반적으로 인재를 관찰하여 모집하기 위한 직책이다. 축구를 포함한 스포츠 종목에서는, 유망 선수나 이적 대상의 특징, 잠재력 등을 파악하여 감독이나 운영진에게 추천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에 대한 전력분석을 맡기도 한다. 국내에는 흔히 스카우터로 알려져 있지만 한국식 영어 표현이고, 스카우트라는 단어에 이미 직업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에 스카우트가 더 정확한 표현이다.


역사[편집]

우리나라의 경우, 초대 스카우트로 거론되는 이들은 강만영, 장원직, 김인권, 백종철, 이춘석, 김순기 등 1990년대 초반부터 일한 사람들이다. 국내 축구에서 스카우트는 하나의 전문 분야라기 보다는 감독이나 코치로 부임하기 전에 거치는 통과 의례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스카우트로만 경력을 쌓은 사람을 찾기가 매우 힘들며, 보통은 학원 클럽 감독 내지는 하위 리그 클럽 코치 출신 내지는 은퇴선수들이 스카우트를 맡는다.


역할[편집]

주로 K리그, R리그, 대학축구, 고교축구 등의 주요 경기를 관전하고 쓸만한 선수를 골라내는 일을 맡는다. 그러나 한 해에만 수천 경기가 벌어지는 축구의 특성상 모든 경기를 보고 선수를 평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학축구나 고교축구 같은 경우는 각급 대회 준결승이나 결승전 정도만 관전하고 내년에 뽑을 선수들을 추려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드래프트로 뽑아봤더니 눈뜨고 볼 수 없는 기량이더라 라는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가 이와 같은 스카우트 관행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K리그를 비롯한 국내 클럽들이 가지는 스카우트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한 면이 있는 데다 보통 스카우터들이 해야할 일을 코치들이 맡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구단 직원이 스카우트 임무를 대신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보완이 필요한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