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선

유공 시절의 신문선

신문선(1958년 3월 11일 ~)은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 선수이자 축구인으로 1983년부터 1985년까지 K리그에서 공격수로 활동하였다.

프로필

이름 : 신문선 등록명 : 신문선 출생일 : 1958년 3월 11일 유스클럽 : 연세대학교 졸업 신체 : 173cm / 67kg (선수 시절) 포지션 : 포워드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등번호 : 18번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자책 유공 코끼리 1983 15 5 1 1 2 0 0 1984 28 2 2 1 0 0 0 1985 21 3 0 2 0 0 0 통산 (K리그) - 64 10 3 4 2 0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K리그 입단 이전

서울체고,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선수로 연세대 시절부터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 충무 국가대표팀에 발탁 될 정도로 좋은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였다. 연세대 졸업 후인 1981년 대우축구단에 입단하였으며, 그해 7월부터 충의에서 군복무를 했다.

K리그

전역 후 1983년, 프로팀 유공 코끼리 축구단의 창단 맴버로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학업을 위해 1985시즌을 끝으로 은퇴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본건데??의 길을 선택한다.

은퇴 이후

은퇴 후 1986년부터 MBC에서 라디오 중계를 맡았으며, 2001년까지 MBC 간판 축구 해설자로 활동하였다. 2001년도부터는 SBS에서 해설을 했으나 2006 독일월드컵 스위스전 실점은 오프사이드가 아니라고 소신을 밝힌뒤 결국 중도 하차한다. 이후 2011년 MBC 스포츠 플러스와 2012년 JTBC에서 중간중간 해설을 하기도 했다. 2013년 말부터는 재창단된 성남시민축구단의 이사로 2014년까지 활동하기도 하였다.

해설 스타일

오랜 시간 해설을 했지만 신문선 씨의 해설이 본격적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게된건 98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이 결정적이었다. 당시 아시아예선은 MBC가 독점 중계를 해서 시청자들이 몰렸는데, 송재익 캐스터와 함께 현장감있고, 경기의 흥을 돋우며 재미있게 해설을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게되었던 것. 이 덕분에 당시 MBC의 98 프랑스 월드컵 본선 시청률은 방송 3사 중 최고였다. 2001년 SBS로 이직을 하면서 2000년 부터 이미 SBS로 자리를 옳겼던 송재익 캐스터와 다시 짝을 이루며 해설을 했지만, SBS 시절엔 과학적인 해설을 내세우며 운동생리학을 해설에 곁 들이는 경우를 볼수가 있었고 이게 시청자가 축구 자체에 집중하기 힘들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에피소드

• 2001년 10월, 신문선의 고기나라라는 고기집을 경기도 김포시에 개업했다. 주로 신씨의 친형이 가게를 관리해왔다고, 당시 11개의 방이 있었는데 10개는 당시 10개의 프로팀명이고 나머지 1개의 방은 신문선씨의 유행어를 딴 좋아요, 아주 좋아요하지만 2003년 2월 폐업한다. 2003년부터 12개 구단으로 가니까 그런가

경력

• 1981 : 대우 축구단 / 실업

• 1981 ~ 1982 : 충의 / 군

• 1983 ~ 1985 : 유공 코끼리 / K리그

• 1993 ~ 1997 : 대한축구협회 이사

• 1986 ~ 2001 : MBC 축구 해설위원

• 2001 ~ 2006 : SBS 축구 해설위원

• 2007 ~ :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대학원 교수

• 2011 : MBC 스포츠 플러스 축구 해설위원

• 2012 : JTBC 축구 해설위원

• 2013.12 ~ 2014.12: 성남 FC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