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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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Back Number)는 스포츠에 있어 선수의 식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등에 번호를 붙이는 것으로 영어 그대로 백넘버라고 부르기도 한다. 축구에서는 1번을 골키퍼에 배정하는 것 외에는 등번호 배정에 아무런 제한이 없다.


역사[편집]

축구의 등번호는 1928년 잉글랜드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1939년 풋볼 리그에 사용되었으며 월드컵에서는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번호 배정[편집]

  • 월드컵의 경우는 본선에 참가하는 23명의 선수들에게, 1번부터 23번까지만 배정할 수 있다.
  • 리그의 경우는 개별 리그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큰 제한은 없는 편이다. 다만 아래에서 보듯 K리그의 경우는 3자리 이상 등번호는 제한하고 있는듯.


등번호의 일반적인 의미[편집]

각 번호와 포지션은 1번 골키퍼 외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상관 관계는 없으나 관례적인 사용에 의해 각 번호는 선수의 특징 및 포지션을 상징하게 되었다. 물론 반드시 그런건 아니다. 가령 야심차게 영입해서 7번을 내줬더니 잉여짓만 하다 돌아가는 외국인선수라던가


에피소드[편집]

  • 김병지 - 500번 (K리그 통산 500경기 출장을 얼마 안남긴 시점에서 500경기 출장을 염원 + 기념하기 위해 경남 FC 측이 만들고자 했던 등번호. 하지만 연맹측이 2자리 이상의 등번호는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함으로써 실제로 등록되지는 못했고, 대신에 당시 500경기까지 남은 경기 수인 29를 등번호로 정하게 되었다.)
  • 이반 사모라노 - 1+8번 (어린 시절부터 9번을 유난히도 좋아하던 칠레의 공격수 이반 사모라노는 1996년에 인테르|로 이적하여 9번을 달고 부동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1998년 당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호나우두가 인테르에 입단하면서, 사모라노의 시련은 시작되었다. 입단 당시 호나우두는 9번 대신 10번을 달았지만, 이듬해 이탈리아의 영웅 로베르토 바지오의 영입으로 10번을 달게 되었고, 호나우두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9번을 달라고 요구하였다. 결국 사모라노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던 9번을 호나우두에게 내주게 되었다. 상심한 사모라노는 묘안을 생각내게 되었는데, 바로 1+8 등번호였다. 1+8=9 이므로 결국 9번을 다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했던것이었다. 공식적인 기록으론 18번으로 기록되어있지만, 사모라노는 인테르 팬들의 뇌리에는 언제나 1+8, 9번의 사모라노로 남아있다.)


다른 스포츠의 등번호[편집]

야구[편집]

야구에서 등번호를 배정시 2자리의 자연수로 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다. 과거에는 포지션에 따른 등번호를 사용하여 1~9번은 주전, 10번 이후 번호는 후보를 뜻했으나 현재는 다양한 등번호가 등장하고 있어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다.

  • 1번 - 투수
  • 2번 - 포수
  • 3번 - 1루수
  • 4번 - 2루수
  • 5번 - 3루수
  • 6번 - 유격수
  • 7번 - 좌익수
  • 8번 - 중견수
  • 9번 - 우익수

그래도 '6-4-3 병살'은 유격수가 잡아 2루수,1루수에 연결되어 더블플레이 된 경우를 말하는 용례이듯, 번호와 포지션을 동일시한 시절에 정착된 용어가 여전히 잔존하고 있으며, 야구 기록지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일본 고시엔과 같은 경우는 여전히 선수 등번호를 위와 같이 제한하고 있기도 하고..


농구[편집]

농구에서도 등번호는 포지션을 나타낸다. 보통 4~8번의 번호는 주전, 9번 이후 번호는 후보를 뜻했으나 현재는 별 의미가 없다. 마이클 조던23번, 45번을 달았는데 무슨 설명이 필요있으리오..

  • 4번- 센터
  • 5번 - 포워드
  • 6번 - 포워드
  • 7번 - 가드
  • 8번 - 가드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