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
신상우(1976년 3월 10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했던 수비수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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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서울 석관초등학교, 남대문중학교,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광운대학교를 졸업한 선수로, 석관초등학교 시절까지는 육상선수로 활동하다 강기욱 당시 광운대 감독의 권유로 남대문중학교 시절부터 축구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광운공고 시절부터 U-20 청소년대표팀에 발탁되는등 주목할만한 활약도를 보여주었던바 있다. 청소년대표팀에서는 주로 사이드 어태커로 활약하였으며, 광운대에서는 전방부터 수비라인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활동하였다.
프로 생활[편집]
1999년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지명되어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였다. 대전 입단 후 첫 해, 대한화재컵에서 절묘한 헤딩골을 터뜨리고 바이코라이컵에서도 잇달아 득점포를 떠뜨리는등 시즌 초반 패기있는 젊은 공격 자원으로 입지를 다지며 K리그 신인왕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팀 사정상 99시즌 후반기부터는 공격 가담보다 수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후 신선수의 포지션은 윙백으로 고정되고 말았다. 대전에서 3년간 100경기 가까운 출장을 기록한 신선수는, 2002년 상무에 입대하며 군복무를 수행한 뒤 대전에서 한 시즌간 더 활동한 뒤 2005년 성남 일화 천마로 이적하였다.
하지만 당대 성남 스쿼드에 신선수가 비집고 들어갈만한 자리는 없었다. 결국 성남에서 2년동안 1군 무대 2경기 출장에 그친 신선수는,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잠시 몸담았던 것을 끝으로 K리그 생활을 마무리 짓고 말았다. 이후 2009년 김해시청 축구단에서 선수 겸 트레이너로 3년간 활동하였으나, 김해시청에서는 선수 명단에 등록만 했었을 뿐, 출장을 기록하지는 않았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프로 새내기 시절까지만 해도 빠른 발과 활동량을 이용해 공격과 수비, 다방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선수로 이름이 높았다.
에피소드[편집]
신상우 선수의 아버지는 전직 제일은행 축구단 감독이자, 전 한국실업축구연맹 이사로 활동한 축구인 신두순 씨이다.
경력[편집]
- 1999 ~ 2004 : 대전 시티즌 / K리그
- 2002 ~ 2003 : 광주 상무 / 실업 → K리그 (군복무)
- 2005 ~ 2006 : 성남 일화 천마 / K리그
- 2007 ~ 2008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 2009 ~ 2011 : 김해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플레잉 코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