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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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국기

우루과이 (República Oriental del Uruguay)는 1825년 8월 25일 수립된 남아메리카의 민주공화국이다.



우루과이의 역사[편집]

본래 스페인의 식민지였다가 독립전쟁 끝에 독립을 쟁취할 찰나, 브라질 왕국의 점령으로 일개주로 전락할 뻔한 역사를 갖고있다. 이 때 브라질을 견제하려했던 아르헨티나의 개입으로 브라질 vs 아르헨티나 간 전쟁 ( 1825 ~ 1828, 통상 500일 전쟁이라 한다. )이 터졌고 이 전쟁에서 아르헨티나가 일방적 압승을 거둔 결과 우루과이가 브라질에서 독립되어 국가로 수립되게 된다. 한마디로 아르헨티나가 우루과이를 독립시켜준셈. 때문에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의 친밀도는 상상 그 이상이다. 오죽하면 우루과이 국기에 달린 태양문양은 아르헨티나 국기의 태양 문양과 동일할 정도. 우루과이가 아르헨티나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동일한 문양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역사적 관계 때문에 브라질과는 축구에서 앙숙 사이로 통하며,[1] 형제 국가인 아르헨티나와도 축구에 있어서는 라이벌 관계를 이루고있다.


우루과이의 축구[편집]

우루과이 총인구는 2015년 기준으로 350만명에 약간 모자라며, 총 영토 면적도 176,215km²으로 한반도보다 작은 수준이다. 그러나 이런 작은 나라에서 FIFA 월드컵을 초대 우승 포함 2회 우승, 올림픽 축구 2회 우승, 코파 아메리카 14회 우승을 일궈내 축구 부문에 있어서는 세계 상위권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2016년 3월 현재 FIFA 남자 축구 랭킹은 11위, 여자 축구 랭킹은 70위이다.


분류[편집]

우루과이의 국가대항전[편집]


우루과이의 프로 축구[편집]


우루과이 국적의 선수[편집]


참고 사항[편집]

  1. 이러한 관계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계기로 일반인들에게도 소개된 마라카낭의 비극 (Maracanazo)을 계기로 더욱 심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