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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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시절 유인 (우)

유인(1975년 8월 8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1998년부터 2003년까지 활동한 수비수이다.

흔히 국어사전에 나오는 유인(誘引)이 아니라 사람 이름임에 유의.




프로필[편집]

  • 이름 : 유인
  • 출생일 : 1975년 8월 8일
  • 신체 : 178cm / 72kg
  • 국가대표 경력 : 1998년 국가대표 발탁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천안 일화 천마 1998 15 11 1 1 1 0
울산 현대 호랑이 1999 1 1 0 0 0 0
서울시청 축구단 2003 3 - 0 0 0 0
통산 (K리그) - 16 12 1 1 1 0
통산 (내셔널리그) - 3 - 0 0 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시즌 종료시점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시절[편집]

서울 영등포공고, 연세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 연세대 시절, 본래 포지션이 수비수임에도 불구 공격면에서도 재능을 뽐낸 덕분에 차범근 당시 국가대표팀 감독의 눈에 띌 수 있었다.


프로 생활[편집]

1998년 드래프트에서 천안 일화 천마에 2순위로 지명되었다. 천안 입단 후 동계훈련에서 국가대표팀과 연습경기를 가졌으며, 이 때 차범근 감독의 눈에 들어 1998년 2월 우성문 선수와 함께 나란히 국가대표에 뽑히는 영예를 누렸다. 그 때만 해도 천안 선수로 정식등록된 것은 아니었기에, 대학선수 자격으로 대표팀에 발탁되어 작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천안에서도 경기에 자주 출장하며 15경기 출장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가능성 있는 사이드 백으로서 승승장구 하는듯 했다.

하지만 천안은 1998시즌 10개 팀 중 10위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고 말았고,[1] 유인 선수는 뒤숭숭한 분위기였던 천안을 떠나 고재욱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로 이적하고 말았다. 당시 울산은 유인 선수를 비롯해 젊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리빌딩을 꾀하고 있었는데, 유선수는 고재욱 감독의 신임에도 불구 99시즌 시작 전 부상으로 시즌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 유인 선수는 팬들에게도 잊혀진 선수로 전락하며 군입대를 택했고, 군 제대 후에는 울산으로 복귀하지 못한채 실업축구팀인 서울시청 축구단에 입단해 재기를 꾀했다. 하지만 서울시청마저 2003시즌을 끝으로 해체를 선언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말았고, 이후 유선수도 선수 생활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

  1. 시즌 성적 5승 13패.. 그나마 5승 중 2승은 PK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