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원
장상원(1977년 9월 30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했던 선수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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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이리동중, 이리고등학교, 전주대학교를 졸업했다. 전주대 시절 잠시 풋살대표팀으로 선발된 경력이 있으며 2000년에는 시드니 올림픽대표팀에 잠시동안 선발되기도 하였다.
프로 생활[편집]
전주대 졸업 후 2000년 미포조선에 입단하였다. 당시 조동현 감독이 장선수를 설득해 미포조선에 입단시켰다는 후문. 이후 미포조선에서 1년간 활동하다가 2001년부터 2002년까지 병역 문제 해결을 위해 상무 축구단에서 군복무를 하였으며, 전역 후에는 2003년 자유계약을 통해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입단하였다. 울산 입단 후에는 김정우, 이호와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였으며 2005년 K리그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어 2006시즌 개막과 함께 열린 K리그 슈퍼컵에서 교체로 나와 환상적인 헤딩골을 꽂아넣으며, 2006년 K리그 슈퍼컵 우승의 일등 공신이 되기도 하였다. 이후 2008년 대구 FC로 이적하여 2년간 활동한 뒤 선수 생활을 정리하였다.
은퇴 이후[편집]
프로 생활 정리 후 평화정공 축구단 소속으로 아마 축구계에서 활동한 기록이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 김정남 감독이 요구하는 롤에 특화된 선수였다. 적당히 거칠면서 한방이 있는 공격 능력도 갖추고 있어, 이호나 김정우, 김영삼 등 다른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조해주는 역할을 수행했고, 이따금씩 득점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00 : 미포조선 / 실업축구
- 2001 ~ 2002 : 상무 축구단 / 실업축구
- 2003 ~ 2007 :
울산 현대 호랑이 / K리그
- 2008 ~ 2009 :
대구 FC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