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수
조인수 (1948년 ~ )은 대한민국 국적의 전직 축구 선수이자 축구인이다.
형인 조정수 씨와 함께 형제 축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한 때 유망주로 각광받았던 조원광 씨의 아버지로도 알려져 있다. 여기에 동명이인으로 1983년 강릉상고 출신으로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 득점상을 차지하였던 조인수 씨도 있음에 유의할 것.
프로필[편집]
- 이름 : 조인수
- 생년월일 : 1948년
- 신체 : 170cm / 64kg[1]
- 학력 : 대신고등학교 졸업
- 포지션 : 풀백
- 국가대표 경력 : 1967년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 선발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선수 생활[편집]
형인 조정수 씨와는 4살 터울로 대신중학교, 대신고등학교를 나왔다. 대신중 시절부터 형의 뒤를 따라 축구 선수를 꿈꿨지만, 조정수 씨는 동생에게 운동을 엄금하고 대신 공부를 주문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조정수 씨가 대신고를 졸업하고 금성방직에 입사하자, 당시 대신고 1학년이었던 조인수 씨는 축구 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대신고를 졸업하고는 형의 뒤를 따라가듯 금성방직의 후신인 쌍용양회에 입사하였다. 이후 쌍용양회 축구단이 해체되자, 군에 입대해 육군 소속으로 활동하였으며[2] 전역 후에는 신탁은행 축구단 소속으로 활동하다 선수 생활을 정리하였다.
은퇴 이후[편집]
은퇴 후에는 대한축구협회 경기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였다고 한다. 정확한 기록이 있으신 분이 추가바람.
에피소드[편집]
- 2000년대 초반 아들인 조원광 선수가 유명세를 탔을 당시, 조인수 씨의 이력도 새삼 조명된바 있다. 하지만 국가대표 스위퍼 출신이라는 등 KFA 기록과 충돌하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3] 정확한 이력에 대한 자료가 부족한게 흠.
같이 보기[편집]
- 조정수 (형)
- 조원광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