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1년]] 10월 19일, [[AFC 챔피언스 리그 2011|2011년도 아챔]] 4강 1차전, [[수원 삼성]] 대 [[알 사드]]의 경기에서 수원이 후반 1 대 0으로 뒤지고 상황에서 공세를 펼치고 있던 후반 37분경 페널티 지역에서 경합중 알사드의 리지크의 발에 얼굴을 밟혀 쓰러져 있던 수원 [[최성환]]을 본 [[염기훈]]이 공을 라인 아웃시켰다. 당연히 공격권이 넘어올 줄 알고 최성환 선수의 테이핑 장면을 바라보며 멍하게 있던 동안 알사드가 드로인을 하여 수원측 골대방면으로 공을 찼으나 마마두 니앙이 이를 커트하여 정성룡 선수를 제치고 추가골을 넣었다. 이러한 비스포츠적 행위에 대해 격렬히 항의 대치하는 중 수원 팬 한 명이 [[경기장 난입|경기장에 난입]]하여 알 사드의 골키퍼에게 달려들었다. 추가바람 | + | * [[2011년]] 10월 19일, [[AFC 챔피언스 리그 2011|2011년도 아챔]] 4강 1차전, [[수원 삼성]] 대 [[알 사드]]의 경기에서 수원이 후반 1 대 0으로 뒤지고 상황에서 공세를 펼치고 있던 후반 37분경 페널티 지역에서 경합중 알사드의 리지크의 발에 얼굴을 밟혀 쓰러져 있던 수원 [[최성환]]을 본 [[염기훈]]이 공을 라인 아웃시켰다. 당연히 공격권이 넘어올 줄 알고 최성환 선수의 테이핑 장면을 바라보며 멍하게 있던 동안 알사드가 드로인을 하여 수원측 골대방면으로 공을 찼으나 마마두 니앙이 이를 커트하여 정성룡 선수를 제치고 추가골을 넣었다. 이러한 비스포츠적 행위에 대해 격렬히 항의 대치하는 중 수원 팬 한 명이 [[경기장 난입|경기장에 난입]]하여 알 사드의 골키퍼에게 달려들었다. 이후 카데르 케이타와 골키퍼가 관중을 가격했고 흥분한 [[스테보]]와 [[게인리흐]]가 싸우기 시작하면서 사단이 나기 시작했다. 수원 서포터들은 물병을 집어던졌고, [[고종수]] 코치 [[박종진]], [[양동원]] 등 수원 선수들과 알 사드 선수들이 한데 뒤엉켜 싸우면서 난장판이 되기 시작하였다. 다행히 경호원들의 제지로 난투극은 끝났지만, 수원은 스테보와 고종수 코치가 퇴장당했고, 알 사드는 케이타가 퇴장당하였다. 게다가, 이후의 상황에서 마마두 니앙까지 퇴장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