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 10월 8일 수원과 [[안양 LG 치타스]]와의 경기에서 에니오는 공이 사이드 아웃이 될 것 같자 나가기 전 볼을 안양의 벤치쪽으로 냅다 차버렸다. 에니오의 행동에 깜짝 놀란 [[조광래]] 감독은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리는 제스쳐를 취하면서 경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결과는 두번째 골까지 기록한 에니오의 완승이었다. | * 2003년 10월 8일 수원과 [[안양 LG 치타스]]와의 경기에서 에니오는 공이 사이드 아웃이 될 것 같자 나가기 전 볼을 안양의 벤치쪽으로 냅다 차버렸다. 에니오의 행동에 깜짝 놀란 [[조광래]] 감독은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리는 제스쳐를 취하면서 경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결과는 두번째 골까지 기록한 에니오의 완승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