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2007 시즌 인천에 [[데얀]]이 영입되어 라돈치치와 투톱을 이뤄보려 했지만, [[데얀]]의 무시무시한 맹활약에 비해 라돈치치의 활약은 미미했고, 라돈치치는 J리그의 [[반푸레 고후]]로 6개월 임대를 떠난다.<ref>당시 팀의 운영을 맡고 있던 안종복 시장은 '라돈치치를 제때 팔지 못해서 아쉽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2년뒤 냉큼 라돈치치를 팔아버린다.</ref> 2008시즌 [[장외룡]]감독도 영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오자, 임대 다녀온 라돈치치의 플레이도 살아나기 시작했다. 당시 장외룡 감독은 3톱을 사용하면서 라돈치치의 머리를 노리는 다소 단조로운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192cm의 국내에서도 몇 안되는 뛰어난 하드웨어를 지닌 라돈치치에게 이런 전술이 잘 맞아떨어진 것. 예전 2005년이 생각나게 할 정도로 맹활약을 했던 라돈치치는 리그에서 14골을 몰아치면서 인천을 마지막까지 6강 PO 경쟁을 하도록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2007시즌 종료 후, 겨울 이적시장에서 라돈치치는 18억원이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인천에 안겨주며 성남으로 이적한다. <ref>이때 [[손대호]]선수가 인천으로 이적하였는데, 현금 + 손대호인지 손대호만 인천에서 개별로 데려온건지는 명확하지 않다. 어쨌든 18억을 챙긴 것은 사실인 듯.</ref> 2008년부터 성남에서 뛰게된 라돈치치는 2009년 성남의 K리그 준우승, 2010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 이후 2007 시즌 인천에 [[데얀]]이 영입되어 라돈치치와 투톱을 이뤄보려 했지만, [[데얀]]의 무시무시한 맹활약에 비해 라돈치치의 활약은 미미했고, 라돈치치는 J리그의 [[반푸레 고후]]로 6개월 임대를 떠난다.<ref>당시 팀의 운영을 맡고 있던 안종복 시장은 '라돈치치를 제때 팔지 못해서 아쉽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2년뒤 냉큼 라돈치치를 팔아버린다.</ref> 2008시즌 [[장외룡]]감독도 영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오자, 임대 다녀온 라돈치치의 플레이도 살아나기 시작했다. 당시 장외룡 감독은 3톱을 사용하면서 라돈치치의 머리를 노리는 다소 단조로운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192cm의 국내에서도 몇 안되는 뛰어난 하드웨어를 지닌 라돈치치에게 이런 전술이 잘 맞아떨어진 것. 예전 2005년이 생각나게 할 정도로 맹활약을 했던 라돈치치는 리그에서 14골을 몰아치면서 인천을 마지막까지 6강 PO 경쟁을 하도록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2007시즌 종료 후, 겨울 이적시장에서 라돈치치는 18억원이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인천에 안겨주며 성남으로 이적한다. <ref>이때 [[손대호]]선수가 인천으로 이적하였는데, 현금 + 손대호인지 손대호만 인천에서 개별로 데려온건지는 명확하지 않다. 어쨌든 18억을 챙긴 것은 사실인 듯.</ref> 2008년부터 성남에서 뛰게된 라돈치치는 2009년 성남의 K리그 준우승, 2010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