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이터''' ''(Fighter)'''를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전사처럼 상대 선수와 직접 부딪혀 싸우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그 때문에 빠르게 상대를 막기 위한 주력, 상대 공격수를 방해하는 몸싸움, 기술적인 태클이나 상대의 공중 볼을 1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헤더 등 신체적인 능력을 주로 필요로 한다. 거기에 활동량과 팀을 위해 헌신할 줄 아는 자세를 갖추었다면 금상첨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네마냐 비디치]]가 대표적인 선수로 꼽히며, 국내에서는 [[전남]]의 [[전설적인 선수]]였던 [[김태영]] [[관동대학교]] [[코치]]나 [[현대 호랑이]]에서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보냈던 [[윤덕여]] [[전남 드래곤즈]] 코치를 들 수 있다. 현역 중에서는 [[포항 스틸러스]]의 [[김형일]]이나 [[울산 현대 축구단]]의 [[곽태휘]]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스리백의 스토퍼에 대응되는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 + | '''파이터''' ''(Fighter)'''를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전사처럼 상대 선수와 직접 부딪혀 싸우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그 때문에 빠르게 상대를 막기 위한 주력, 상대 공격수를 방해하는 몸싸움, 기술적인 태클이나 상대의 공중 볼을 1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헤더 등 신체적인 능력을 주로 필요로 한다. 거기에 활동량과 팀을 위해 헌신할 줄 아는 자세를 갖추었다면 금상첨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네마냐 비디치]]가 대표적인 선수로 꼽히며<ref>나이를 먹어가며 수비 위치 선정도 상향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f>, 국내에서는 [[전남]]의 [[전설적인 선수]]였던 [[김태영]] [[관동대학교]] [[코치]]나 [[현대 호랑이]]에서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보냈던 [[윤덕여]] [[전남 드래곤즈]] 코치를 들 수 있다. 현역 중에서는 [[포항 스틸러스]]의 [[김형일]]이나 [[울산 현대 축구단]]의 [[곽태휘]]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스리백의 스토퍼에 대응되는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