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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2월 21일 (수) 04:43
잔글'''포메이션''' ''(Formation)''은 축구 경기를 뛰기 위해 구성하는 전술의 전체적인 틀을 말한다.
현대 축구에서는 '''플랫 4'''라고도 불리는 '''포백''' 시스템을 주로 사용하며,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플랫 3''' 혹은 '''스리백''' 시스템을 사용하는 팀이 많았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 '''스리백이 포백에 비해 후진적인 전술이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지만 이 의견은 [[2006 FIFA 독일 월드컵]]에서 [[스페인]]과 [[아르헨티나]]가 보여준 아름다운 축구와 2000년대 중반 아시아를 씹어먹던 시절의 [[김정남]] 감독의 [[울산 현대]]<ref>물론 재미없는 수비축구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다</ref>나 [[K리그 2008]] 무대를 압도한 [[차범근]] 감독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 2009]]시즌 중반부터 [[K리그 2010]]시즌 초반까지 K리그에 태풍을 일으킨 [[조광래]] 감독의 [[경남 FC]], [[K리그 2011]]시즌 [[안익수]] 감독의 [[부산 아이파크]] 등 그들의 의견을 묵살시킬 만한 팀들이 많이 나왔으므로 이 논란은 접어두어도 좋을 것 같다.
== 포백 (플랫 4) 전술 ==
''이 항목은 포백 전술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 '''4-4-2'''
: 이른바 FourFourTwo라고 불리는 전술로, 동명의 축구 잡지([[포포투]])가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대중적인 포지션인지 알 수 있다. 가장 많이 알려진 포메이션 중에 하나이며, 4명의 수비와 4명의 미드필더, 2명의 공격수가 배치되어, 측면이 상당히 강조되는 전형적인 전술이다. 변형으로 '''4-1-2-1-2''', '''4-2-2-2''', '''4-2-4''' 등이 존재한다. 너무나 유명한 예로 [[알렉스 퍼거슨 경]]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들 수 있으며, [[잉글랜드]]의 전통적인 전술이라고 할 수 있다.
* '''4-3-3'''
: 4-4-2와 함께 최고로 대중적인 전술 중 하나로, 한명의 [[앵커맨]]을 두는 ''4-1-4-1'' 시스템이나 두명의 [[앵커맨]]을 두는 ''4-2-3-1''로 <del>굳이 나누자면</del> 나눌 수 있다. 중원에 위치하는 선수가 [[윙 포워드]]를 포함하여 5명이므로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빠른 역습을 쉽게 할 수 있는 전술. 변형으로'''4-3-1-2'''나 '''안첼로티의 크리스마스 트리'''로 유명한 '''4-3-2-1'''도 존재한다. [[김학범]] 감독 시절의 [[성남 일화 천마]]나 [[주세 무리뉴]] 감독 시절의 [[첼시 FC]]가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 스리백 (플랫 3) 전술 ==
'''이 항목은 스리백 전술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 '''3-5-2'''
: 스리백 전술 중 가장 대표적인 전술이다. '''3-4-1-2''', '''3-4-2-1''', '''3-3-2-2''', '''3-3-4'''등 다양한 변형이 존재한다. 스리백은 좌우 [[스토퍼]]와 [[스위퍼]]로 수비 지역 구성을 하고, 미드필드 양 측면에 위치한 [[윙백]]이 활발하게 공수를 오가며 활약해야 한다. 스위퍼는 후방으로 내려갈 수도 있고 아예 [[수비형 미드필더]]자리 근처까지 약간 전진해 공수에 관여하는 형태를 [[전진형 리베로]]라고 한다.
== 기타 전술 ==
'''포백과 스리백을 제외한 기타 유행했던 전술들의 예입니다'''
* M-W 전술
* W-M 전술
== 참고 ==
<references/>
[[분류:포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