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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병근.jpg|섬네일|300픽셀|수원 시절의 이병근(左).<br />중앙(38번)은 <del>세제믿윤</del> 선수시절 윤성효, 오른쪽은 [[신홍기]].]]
'''이병근''' (1974년 4월 28일 ~ 현재)은 1996년 부터 2007년까지 [[K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다.



== 프로필 ==
* 이름 : '''이병근''' (Lee Byung-K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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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3}}
* [[K-리그 등록명|등록명]] : 이병근
* 출생일 : 1974년 4월 28일
* 출생지 : [[경상남도]] [[산청군]]
* 신체조건 : 174cm / 64kg
* 포지션 :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
* 유스클럽 :진주중학교 → [[진주고등학교]] → [[한양대학교]] 졸업
* 현 소속팀 : [[경남 FC]]
* 직책 : [[코치]]
* [[등번호]] : 없음
* K리그 수상기록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
! 대회명 || 수상 기록
|-
| [[K리그]] || '''우승 3회 (1998, 1999, 2004)'''
|-
| [[K리그 컵대회]] || '''우승 5회 (1999, 2000, 2001, 2005, 2008)'''
|-
| [[대한민국 FA컵]] || '''우승 1회 (2002)'''
|-
| [[대한민국 슈퍼컵]] || '''우승 3회 (1999, 2000, 2005)'''
|-
| [[AFC 아시안클럽챔피언십]] || '''우승 2회 (2001, 2002)'''
|-
| [[AFC 슈퍼컵]] || '''우승 2회 (2001, 2002)'''
|-
|}

{{col-3}}
* K리그 기록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
!소속팀 !! 연도 !! 출장 !! 교체 !! 득점 !! 도움 !! 경고 !! 퇴장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1996 ||30||10||0||1||7||1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1997 ||33||14||2||1||4||0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1998 ||29||13||1||1||5||0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1999 ||39||21||2||2||2||0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00 ||25||3||0||1||1||0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01 ||31||5||0||0||5||0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02 ||36||8||0||2||4||0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03 ||38||2||2||5||4||0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04 ||16||9||0||0||3||0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05 ||28||15||0||1||3||0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06 ||4||3||0||0||0||0
|-
| [[대구 FC]] || 2006 ||10||3||2||1||0||0
|-
| [[대구 FC]] || 2007 ||5||2||1||0||0||0
|-
! 통산 (K리그) || - ||324||108||10||15||39||1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08년 1월 1일 기준.
{{col-end}}


== 유소년 생활 ==
경상남도 산청군 출신으로, 진주중학교를 거쳐 경남 지방 축구명문 중 하나인 [[진주고등학교]]에서 선수생활을 하였고, [[한양대학교]]를 졸업 후 수원에 합류하였다.


== 프로 생활 ==
1996년, 창단팀 수원의 창단 멤버로 합류한 이병근은 데뷔 시즌 30경기에 출장하며 주전으로 낙점받았고, 수원과 함께 10년동안 수많은 기록을 써 나간 그는 수원의 [[전설]]이다. 수원에서만 300경기 이상을 출장하며 [[김진우1|김진우]]와 함께 최다 출장 공동 2위 기록을 가지고 있다.<ref>1위는 343경기의 이운재</ref> 차범근 감독 부임 첫 해 주장 완장을 차고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기도 했으나 , 2005시즌 세대교체를 시작한 차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되면서 은퇴의 기로에 몰렸다. 2006년 이병근은 지도자 제의를 받았지만, 선수생활을 지속하겠다는 이병근의 의지는 강했고, 결국 2006년 후반기 이병근은 [[대구 FC]]로 이적하였다. 당시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병근은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는 못하였고, 2007년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쳤다.


== 지도자 생활 ==
[[경남 FC]]의 [[스카우트]]를 거쳐 현재는 [[코치]]로 임무를 수행중이다.


== 플레이 스타일 ==
투지 넘치고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인상적이었던 선수. 활발한 움직임과 과감한 돌파에 비해 크로스의 성공률이 낮아서 안습이었다는 평이 있다.
그의 적극적인 성향은 자신감 넘치는 젊은 선수들의 육성에 한몫 하고 있다.


== 뒷 이야기 ==
프로 의식과 팀을 위해 헌신하는 이병근의 자세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예가 있다. 2004시즌 초반, 포항과의 경기에서 이병근은 정신을 잃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전반 종료 직전 포항 선수와 서로 머리를 심하게 부딪친 터라, 들것에 실려나오는 이병근의 눈은 초점을 잃은 상태였다. 충돌 과정에서 박원재의 몸이 덮치면서 이병근은 우측 쇄골 인대까지 파열됐다. 앰뷸런스로 다급히 이동시키는 중에 얼굴이 사색이 된 이병근이 눈을 떴다. 졸도 후 기억을 잃은 이병근은


{{인용문2|내가 지금 왜 여기 있냐. 난 지금 운동장에서 뛰고 있어야 한다. 빨리 운동장으로 보내달라}}


고 외치며 눈물을 쏟았다. 이병근은 병원에 도착하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의 상황을 알게 됐다. 병원측은 “경미한 ‘뇌진탕’ 증세가 있으며 파열된 쇄골인대가 회복되려면 2개월 이상이 소요된다”고 진단했다. 이외에도 부상 회복 때문에 팀 닥터가 안된다고 하는데도 무지막지로 운동하러 나가겠다고 떼를 쓴 적도 여러번 있을 정도로 축구에 대한 그의 열정은 언제나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2006년 여름 선수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해 대구로 이적한 뒤 친정팀 수원과의 첫 경기에서 골을 넣기도 하였다. 이적 당시 "몸은 수원을 떠나지만 마음은 영원히 이 곳에 남는다" 라는 짠한 인터뷰를 남기기도 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39&aid=0000005987 대구 이적한 이병근, "수원 영원히 잊지 못할 것"]</ref>



== 참고 ==
<references/>


== 같이 보기 ==
* [[박건하]] (수원 삼성의 전설)
* [[김진우]] (수원 삼성의 전설)
* [[김진용2|김진용]] (진주고 - 한양대 직속 후배)


[[분류:1974년생]][[분류:진주고등학교의 선수]][[분류:한양대학교의 선수]][[분류: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선수]][[분류:대구 FC의 선수]][[분류: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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