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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 이야기 ==
 
== 뒷 이야기 ==
프로 의식과 팀을 위해 헌신하는 이병근의 자세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예가 있다. 2004시즌 초반, 포항과의 경기에서 이병근은 정신을 잃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전반 종료 직전 포항 선수와 서로 머리를 심하게 부딪친 터라, 들것에 실려나오는 이병근의 눈은 초점을 잃은 상태였다. 충돌 과정에서 박원재의 몸이 덮치면서 이병근은 우측 쇄골 인대까지 파열됐다. 앰뷸런스로 다급히 이동시키는 중에 얼굴이 사색이 된 이병근이 눈을 떴다. 졸도 후 기억을 잃은 이병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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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의식과 팀을 위해 헌신하는 이병근의 자세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예가 있다. 2004시즌 초반, 포항과의 경기에서 이병근은 정신을 잃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전반 종료 직전 포항 [[박원재]]와 서로 머리를 심하게 부딪친 터라, 들것에 실려나오는 이병근의 눈은 초점을 잃은 상태였다. 충돌 과정에서 박원재의 몸이 덮치면서 이병근은 우측 쇄골 인대까지 파열됐다. 앰뷸런스로 다급히 이동시키는 중에 얼굴이 사색이 된 이병근이 눈을 떴다. 졸도 후 기억을 잃은 이병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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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여름 선수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해 대구로 이적한 뒤 친정팀 수원과의 첫 경기에서 골을 넣기도 하였다. 이적 당시 "몸은 수원을 떠나지만 마음은 영원히 이 곳에 남는다" 라는 짠한 인터뷰를 남기기도 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39&aid=0000005987 대구 이적한 이병근, "수원 영원히 잊지 못할 것"]</ref>
 
2006년 여름 선수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해 대구로 이적한 뒤 친정팀 수원과의 첫 경기에서 골을 넣기도 하였다. 이적 당시 "몸은 수원을 떠나지만 마음은 영원히 이 곳에 남는다" 라는 짠한 인터뷰를 남기기도 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39&aid=0000005987 대구 이적한 이병근, "수원 영원히 잊지 못할 것"]</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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