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여름 선수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해 대구로 이적한 뒤 친정팀 수원과의 첫 경기에서 골을 넣기도 하였다. 이적 당시 "몸은 수원을 떠나지만 마음은 영원히 이 곳에 남는다" 라는 짠한 인터뷰를 남기기도 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39&aid=0000005987 대구 이적한 이병근, "수원 영원히 잊지 못할 것"]</ref> | 2006년 여름 선수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해 대구로 이적한 뒤 친정팀 수원과의 첫 경기에서 골을 넣기도 하였다. 이적 당시 "몸은 수원을 떠나지만 마음은 영원히 이 곳에 남는다" 라는 짠한 인터뷰를 남기기도 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39&aid=0000005987 대구 이적한 이병근, "수원 영원히 잊지 못할 것"]</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