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발은 2000년부터 은퇴전까지 두건과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섰는데 이유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당시 감독이던 [[조윤환]] 감독도 이용발의 패션에 대해 독려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조감독도 이용발에게 써서는 안되는 모자를 알려주기도 했는데, 바로 카우보이 모자였다. 이용발은 벗겨지기 쉬운 카우보이 모자에 신경쓰는 탓에 경기에 집중하지 못했고, 결국 조윤환 감독은 이용발에게 카우보이 모자를 쓰지 말것을 주문하였었다. 근데 담경기에 새로운 모자를 쓰고 나왔다. 모자 수집광으로 알려진 이용발은 60여 개의 다양한 모자 외에 두건만도 10여 개나 갖고 있다는 후문이다. <ref> 항간에는 머리에 혹이나서라는 등의 괴소문이 돌기도 하였지만, 이용발 선수가 직접 해명하면서 이러한 소문은 일단락 되었다 </ref> | * 이용발은 2000년부터 은퇴전까지 두건과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섰는데 이유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당시 감독이던 [[조윤환]] 감독도 이용발의 패션에 대해 독려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조감독도 이용발에게 써서는 안되는 모자를 알려주기도 했는데, 바로 카우보이 모자였다. 이용발은 벗겨지기 쉬운 카우보이 모자에 신경쓰는 탓에 경기에 집중하지 못했고, 결국 조윤환 감독은 이용발에게 카우보이 모자를 쓰지 말것을 주문하였었다. 근데 담경기에 새로운 모자를 쓰고 나왔다. 모자 수집광으로 알려진 이용발은 60여 개의 다양한 모자 외에 두건만도 10여 개나 갖고 있다는 후문이다. <ref> 항간에는 머리에 혹이나서라는 등의 괴소문이 돌기도 하였지만, 이용발 선수가 직접 해명하면서 이러한 소문은 일단락 되었다 </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