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경남 FC의 창단과 함께 신생팀 우선 지명으로 경남과 계약한 김동찬은, 2007시즌까지는 최악의 나날을 보냈다. 주전 경쟁에서도 완전히 밀린 데다가 공격수로서 능력을 증명할 골이 상당히 부족하여 2007시즌 종료 직전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였을 정도. 하지만 2008시즌을 앞두고 [[조광래]] 감독이 경남 FC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뒤, 조광래 감독의 혹독한 조련 끝에 팀에 잔류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김동찬의 축구 인생은 날개를 펴기 시작한다. [[FA컵 2008]] 준결승 對 [[고양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4골을 집어넣는등 대활약끝에 FA컵 득점왕에 올랐으며, 이후 득점에 시동을 건 그는 2009시즌 30경기에서 12골 8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ref>그는 2009시즌 여름 휴식기 이후 11경기에서 5경기 연속골을 2번이나 기록하는 괴력을 보였다.</ref> | 2006년 경남 FC의 창단과 함께 신생팀 우선 지명으로 경남과 계약한 김동찬은, 2007시즌까지는 최악의 나날을 보냈다. 주전 경쟁에서도 완전히 밀린 데다가 공격수로서 능력을 증명할 골이 상당히 부족하여 2007시즌 종료 직전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였을 정도. 하지만 2008시즌을 앞두고 [[조광래]] 감독이 경남 FC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뒤, 조광래 감독의 혹독한 조련 끝에 팀에 잔류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김동찬의 축구 인생은 날개를 펴기 시작한다. [[FA컵 2008]] 준결승 對 [[고양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4골을 집어넣는등 대활약끝에 FA컵 득점왕에 올랐으며, 이후 득점에 시동을 건 그는 2009시즌 30경기에서 12골 8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ref>그는 2009시즌 여름 휴식기 이후 11경기에서 5경기 연속골을 2번이나 기록하는 괴력을 보였다.</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