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규칙]](Laws Of The Game)에는 경기 중 원칙적으로 하나의 축구공을 사용하게 되어있다. 축구공이 손상되는 등 제한된 경우에만 [[심판]]의 허가가 있어야 교체할 수 있다. 이러한 제약 때문에 [[공]]이 [[관중석]]에 들어가거나 경기장 밖으로 나가 버린 경우에는 [[볼]]을 회수하여 [[필드]]로 돌아오는 동안 경기를 중단하게 된다. 특히 열광적인 [[서포터]]가 관람하는 관중석에 들어간 볼을 경기의 유불리에 따라 반환하지 않는 등 의 문제도 자주 일어날 수 있다. 또, 텔레비전 중계가 확산됨에 따라 공 회수를 위한 경기 중단이 경기의 속도감을 해치는 등의 문제도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국제축구연맹]]은 1995년 [[여자월드컵]] 및 [[FIFA U-17 월드컵|U-17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멀티볼 시스템을 시험적으로 도입했으며, 멀티볼 도입에 따른 경기 시간 단축 효과가 인정되어 그 후 리그와 각종 대회에 사용되게 되었다. | [[축구 규칙]](Laws Of The Game)에는 경기 중 원칙적으로 하나의 축구공을 사용하게 되어있다. 축구공이 손상되는 등 제한된 경우에만 [[심판]]의 허가가 있어야 교체할 수 있다. 이러한 제약 때문에 [[공]]이 [[관중석]]에 들어가거나 경기장 밖으로 나가 버린 경우에는 [[볼]]을 회수하여 [[필드]]로 돌아오는 동안 경기를 중단하게 된다. 특히 열광적인 [[서포터]]가 관람하는 관중석에 들어간 볼을 경기의 유불리에 따라 반환하지 않는 등 의 문제도 자주 일어날 수 있다. 또, 텔레비전 중계가 확산됨에 따라 공 회수를 위한 경기 중단이 경기의 속도감을 해치는 등의 문제도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국제축구연맹]]은 1995년 [[여자월드컵]] 및 [[FIFA U-17 월드컵|U-17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멀티볼 시스템을 시험적으로 도입했으며, 멀티볼 도입에 따른 경기 시간 단축 효과가 인정되어 그 후 리그와 각종 대회에 사용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