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초창기에는 힘겨운 싸움을 이어나가야 했다. 비록 오스트레일리아 내에서 세 번째로 많은 인구가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기존에 시장과 [[유스 풀]]을 차지하고 있던 럭비에 밀려 그렇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것. 하지만 [[프랭크 파리나]] 등 좋은 감독들과 [[크레이그 무어]], [[서혁수]], [[찰리 밀러]]등 해외 리그에서 뛰던 수많은 베테랑들의 영입을 통해 착실히 내실을 다져 나간다. 그러던 09/10시즌을 앞두고 [[사우스 멜버른 FC]]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 [[오스트레일리아 U-20 대표팀]] 감독 출신 [[에인지 포스테코글루]]를 영입하며 팀이 180도 변화하게 된다. 이미 유소년 육성에 일가견이 있던 포스테코글루는 첫 시즌에는 10개 클럽 중 9위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선수단 파악이 완전히 끝난 10/11시즌, 에인지는 베테랑 골키퍼 [[마이클 시오클리토스]]를 영입하고, 기존에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던 [[매트 맥케이]], [[마시모 머도카]] 등의 선수들에 [[루크 드비어]] 등 탄탄한 유망주 육성을 바탕으로 클럽을 우승으로 이끌게 된다. 10/11시즌 프리미어십과 챔피언십을 석권하며 포효한 로어는 2010년 9월 18일부터 2011년 11월 26일까지 36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A-리그]]를 넘어 [[오스트레일리아]] 전체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11/12시즌을 앞두고 인도네시아의 거부 바카리 기업이 경영 라이센스를 따왔지만 그다지 큰 효과는 보지 못했고, 시즌 중반 [[토마스 브로이흐]] 등 많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연패에 빠지며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페이스를 바로 잡고 무패 행진을 다시 이어 가면서 2011/12시즌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이는 [[A-리그]] 최초로 리그를 2회 연속 우승한 기록으로, 로어는 리그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였다. | 그들은 초창기에는 힘겨운 싸움을 이어나가야 했다. 비록 오스트레일리아 내에서 세 번째로 많은 인구가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기존에 시장과 [[유스 풀]]을 차지하고 있던 럭비에 밀려 그렇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것. 하지만 [[프랭크 파리나]] 등 좋은 감독들과 [[크레이그 무어]], [[서혁수]], [[찰리 밀러]]등 해외 리그에서 뛰던 수많은 베테랑들의 영입을 통해 착실히 내실을 다져 나간다. 그러던 09/10시즌을 앞두고 [[사우스 멜버른 FC]]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 [[오스트레일리아 U-20 대표팀]] 감독 출신 [[에인지 포스테코글루]]를 영입하며 팀이 180도 변화하게 된다. 이미 유소년 육성에 일가견이 있던 포스테코글루는 첫 시즌에는 10개 클럽 중 9위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선수단 파악이 완전히 끝난 10/11시즌, 에인지는 베테랑 골키퍼 [[마이클 시오클리토스]]를 영입하고, 기존에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던 [[매트 맥케이]], [[마시모 머도카]] 등의 선수들에 [[루크 드비어]] 등 탄탄한 유망주 육성을 바탕으로 클럽을 우승으로 이끌게 된다. 10/11시즌 프리미어십과 챔피언십을 석권하며 포효한 로어는 2010년 9월 18일부터 2011년 11월 26일까지 36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A-리그]]를 넘어 [[오스트레일리아]] 전체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11/12시즌을 앞두고 인도네시아의 거부 바카리 기업이 경영 라이센스를 따왔지만 그다지 큰 효과는 보지 못했고, 시즌 중반 [[토마스 브로이흐]] 등 많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연패에 빠지며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페이스를 바로 잡고 무패 행진을 다시 이어 가면서 2011/12시즌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이는 [[A-리그]] 최초로 리그를 2회 연속 우승한 기록으로, 로어는 리그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