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번째 줄: |
45번째 줄: |
| | | |
| === A-리그 === | | === A-리그 === |
− | 2010년 2월 24일, 자유 계약으로 [[브리즈번 로어]]에 입단한 파르탈루는 2010/11시즌 [[매트 맥카이]], [[마시모 머도카]]와 호흡을 맞추었다. 그는 챔피언십을 포함한 33경기 모두 선발로 출장, 연일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프리미어십과 챔피언십 [[더블]]에 기여한다. 특히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와의 그랜드 파이널에서 기록한 [[헤더]] 골은 그 시즌 최고 골을 뽑는 상인 ''SOLO A-리그 올해의 골'''에 선정되기도 했다. 첫 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펼친 그는 2011/12시즌에도 프리미어십 전 경기에 선발 출장하며 2348분동안 맹활약, 팀의 상위권 유지에 기여했다. | + | 2010년 2월 24일, 자유 계약으로 [[브리즈번 로어]]에 입단한 파르탈루는 2010/11시즌 [[매트 맥카이]], [[마시모 머도카]]와 호흡을 맞추었다. 그는 챔피언십을 포함한 33경기 모두 선발로 출장, 연일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프리미어십과 챔피언십 [[더블]]에 기여한다. 특히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와의 그랜드 파이널에서 기록한 [[헤더]] 골은 그 시즌 최고 골을 뽑는 상인 ''SOLO A-리그 올해의 골'''에 선정되기도 했다. 첫 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펼친 그는 2011/12시즌에도 프리미어십 전 경기에 선발 출장하며 2348분 동안 맹활약, 팀의 상위권 유지에 이바지했다. |
| | | |
− | [[A-리그]] 파이널 시리즈 1주차 경기일인 2012년 3월 31일,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를 상대로 86분에 [[토마스 브로이흐]]가 만들어준 기회를 깔끔하게 골로 연결, 중요한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 뒤에도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 경기와 그랜드 파이널 경기에서 활약하며 로어 전술의 핵심임을 입증했다. | + | [[A-리그]] 파이널 시리즈 1주차 경기날인 2012년 3월 31일,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를 상대로 86분에 [[토마스 브로이흐]]가 만들어준 기회를 깔끔하게 골로 연결, 중요한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 뒤에도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 경기와 그랜드 파이널 경기에서 활약하며 로어 전술의 핵심임을 입증했다. |
| | | |
− | 2011/12시즌 종료 이후, [[멜버른 빅토리]]로 이적한 [[에인지 포스테코글루]]가 파르탈루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사실 2011년에는 한국, 2012년에는 일본 클럽이 영입을 시도했던지라<ref>당시 포스테코글루는 '''멍청한 돈'''이라며 제의를 단칼에 거절했다.</ref> 이번 이적설도 무리는 아니었던 듯. 하지만 파르탈루의 에이전시 매니저 데이비드 오키피가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11/12시즌 종료 후에도 유럽과 일본에서 많은 제의가 들어왔지만 계약을 1년 남겨두고 있는 파르탈루는 로어에 잔류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재계약을 하며 로어에 더 헌신할 가능성도 적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오랜 기간 수석 코치 생활을 하다 감독으로 승격한 [[라도 비도시치]] 역시 파르탈루를 더 중용할 듯 한 분위기. | + | 2011/12시즌 종료 이후, [[멜버른 빅토리]]로 이적한 [[에인지 포스테코글루]]가 파르탈루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사실 2011년에는 한국, 2012년에는 일본 클럽이 영입을 시도했던지라<ref>당시 포스테코글루는 '''멍청한 돈'''이라며 제의를 단칼에 거절했다.</ref> 이번 이적설도 무리는 아니었던 듯. 하지만 파르탈루의 에이전시 매니저 데이비드 오키피가 밝힌 바로는, 지난 11/12시즌 종료 후에도 유럽과 일본에서 많은 제의가 들어왔지만, 계약을 1년 남겨두고 있는 파르탈루는 로어에 잔류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재계약을 하며 로어에 더 헌신할 가능성도 적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오랜 기간 수석 코치 생활을 하다 감독으로 승격한 [[라도 비도시치]] 역시 파르탈루를 더 중용할 듯한 분위기. |
| | | |
| == 플레이 스타일 == | | == 플레이 스타일 == |
− | 장신에 기술력을 갖춘 앵커맨. 중요한 순간 터져나오는 중거리 슛이나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사예드 모하메드 아드난]]과 함께 공간으로 들어가면, 아무리 덩치가 큰 오스트레일리아 선수들이라 해도 버겁기 마련. 팀을 위한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경기 운영도 뛰어나 파울 수에 비해 경고도 많이 받지 않아 팀에 기여도가 큰 선수.<ref>2011/12시즌 정규 시즌 27경기동안 단 1개의 경고를 받았다.</ref> | + | 장신에 기술력을 갖춘 앵커맨. 중요한 순간 터져 나오는 중거리 슛이나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사예드 모하메드 아드난]]과 함께 공간으로 들어가면 아무리 덩치가 큰 오스트레일리아 선수들이라 해도 버겁기 마련. 팀을 위한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경기 운영도 뛰어나 파울 수와 비교하면 경고도 많이 받지 않아 팀에 기여도가 큰 선수.<ref>2011/12시즌 정규 시즌 27경기 동안 단 1개의 경고를 받았다.</ref>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