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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현대 유니콘스 감독시절 '''"상암 개조해서 야구장 쓰면 좋겠다"'''라는 [[드립]]으로 인해 [[축구 vs 야구 논쟁|축빠 vs 야빠 배틀]]이 벌어졌다. 사실 당시 현대 유니콘스의 사정을 보자면 서울 입성하려다가 모기업([[하이닉스]])의 재정위기로 보상금은 날려먹고 [[SK 와이번스]]의 제 2 홈구장인 [[수원 종합운동장]] 야구장을 임시 거처로 빌붙어 살면서 성적에 비해 인기나 관중동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팀의 감독으로서의 넋두리에 불과한데 이에 동조한 [[프로야구 선수협의회]]  와 이를 확대 생산한 언론의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2005년 현대 유니콘스 감독시절 '''"상암 개조해서 야구장 쓰면 좋겠다"'''라는 [[드립]]으로 인해 [[축구 vs 야구 논쟁|축빠 vs 야빠 배틀]]이 벌어졌다. 사실 당시 현대 유니콘스의 사정을 보자면 서울 입성하려다가 모기업([[하이닉스]])의 재정위기로 보상금은 날려먹고 [[SK 와이번스]]의 제 2 홈구장인 [[수원 종합운동장]] 야구장을 임시 거처로 빌붙어 살면서 성적에 비해 인기나 관중동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팀의 감독으로서의 넋두리에 불과한데 이에 동조한 [[프로야구 선수협의회]]  와 이를 확대 생산한 언론의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사실 김재박 감독은 '''조기축구에서 [[스트라이커]]'''로 활동하고, 독일 월드컵때 축구 국가대표에게 응원메세지를 보내는 축빠이다. 오오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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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만 보면 축까에 가까운 모습이지만 사실 김재박 감독은 '''조기축구에서 [[스트라이커]]'''로 활동하고, 국가대표 축구경기를 꼬박꼬박 챙겨보며 독일 월드컵때 축구 국가대표에게 응원메세지를 보내는 축빠이다.<ref>http://foto.sportschosun.com/news/ntype2_o.htm?ut=1&name=/news/sports/200605/20060527/65704010.htm [2006 투혼] (23) 김재박, "태극마크 달았으니 무조건 이겨라"</ref> 오오 오오
    
===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
 
===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
2005년 시즌 초 현대의 성적이 좋지 않음에도 여유가 있는 이유에 대한 인터뷰에서 나온말. <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11&aid=0000009098& '만만디' 현대, '이유가 있었군' 조이뉴스24 (실제 발언은 "5월이 되면 내려가는 팀이 나온다"이다.) </ref> 시즌 초반 잘 나가던 롯데 자이언츠(일명 [[봄데]])를 두고 한 말인듯 한데 실제 롯데가 서서히 내려가서 5위로 시즌 마무리하면서 '''이거슨 진리'''. <ref>그러나 그해 현대의 성적은 7위 였다는 사실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듯 ㅋㅋㅋ</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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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내팀내. 2005년 시즌 초 현대의 성적이 좋지 않음에도 여유가 있는 이유에 대한 인터뷰에서 나온말. <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11&aid=0000009098& '만만디' 현대, '이유가 있었군' 조이뉴스24 (실제 발언은 "5월이 되면 내려가는 팀이 나온다"이다.) </ref> 시즌 초반 잘 나가던 롯데 자이언츠(일명 [[봄데]])를 두고 한 말인듯 한데 실제 롯데가 서서히 내려가서 5위로 시즌 마무리하면서 '''이거슨 진리'''. <ref>그러나 그해 현대의 성적은 7위 였다는 사실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듯 ㅋㅋㅋ</ref> 우연하게도 2005년 [[부산 아이파크]]도 전기리그 우승후 후반기에 3무 9패로 12위로 꼴지를 기록, 나란히 DTD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기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인천 유나이티드]]에 의해 2:0으로 광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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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사에 길이 남을 명언이자 어느 스포츠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클래식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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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이 말은 한국 야구사에 길이 남을 명언이자 어느 스포츠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명언이다. 심지어 축구<ref>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212120100066650005542&servicedate=20121211 강원FC, 그들이 살아남기까지의 여정</ref>
Down Team Down을 줄여서 DTD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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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축구<ref>http://www.goal.com/kr/news/149/spain/2011/10/24/2725445/%EB%A0%88%EB%B0%98%ED%85%8C-%EA%B0%90%EB%8F%85-%EB%82%B4%EB%A0%A4%EA%B0%88-%ED%8C%80%EC%9D%80-%EB%82%B4%EB%A0%A4%EA%B0%84%EB%8B%A4 레반테 감독 "내려갈팀은 내려간다"</ref>, 농구<ref>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302082154412253&ext=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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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D는 없었다!' SK, 5시즌 만에 PO 진출 확정</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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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ref>http://www.segye.com/Articles/SPN/SPORTS/Article.asp?aid=20130205026069&subctg1=&subctg2=&OutUrl=naver 날아오른 대한항공, 주저앉은 LIG손보</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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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뿐 아니라 스포츠를 넘어 증권기사<ref>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112046621 "안될 놈은 안돼" … 코스닥에 팽배한 `DTD론`</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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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연예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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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http://www.tenasia.co.kr/?construct=newContent&fz=news&gisaNo=16977 해당링크 두번째 문단인 박무열 항목 참조</ref>에도 이 명언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Down Team Down을 줄여서 DTD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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