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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글[[File:온병훈.jpg|170픽셀|섬네일|오른쪽|대구 FC 온병훈]]
'''온병훈''' (1986년 8월 7일 ~)은 2006년부터 [[K리그]]에서 활약하고있는 미드필더이다.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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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온병훈'''
* 생년월일 : 1985년 8월 7일생
* 신체 : 178cm / 67kg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 학력 : 숭실대학교 중퇴
* 국가대표 경력 : 2005년 [[U-20]] 청소년 대표
* 현 소속팀 : [[대구 FC]]
* [[등번호]] :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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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기록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
!소속팀 !! 연도 !! 출장 !! 교체 !! 득점 !! 도움 !! 경고 !! 퇴장
|-
| [[포항 스틸러스]] || 2006 || 1 || 1 || 0 || 0 || 0 || 0
|-
| [[포항 스틸러스]] || 2007 || 1 || 1 || 0 || 0 || 1 || 0
|-
| [[전북 현대 모터스]] || 2008 || 9 || 9|| 2 || 0 ||1 || 0
|-
| [[전북 현대 모터스]] || 2009 || 3 || 3 || 0 || 0 ||0 || 0
|-
| [[대구 FC]] || 2010 || 28 || 10 || 4|| 2 || 5|| 0
|-
| [[대구 FC]] || 2011 || 13 || 8 || 0|| 1 || 1 ||0
|-
| [[대구 FC]] || 2013 || || || || || ||
|-
! 통산([[K리그]]) || - || 55||32|| 6||3||8 || 0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8월 1일 시점 기준
:{{연맹선수기록|ID=20060061}}
{{col-end}}
== 설명 ==
=== 프로 입단 이전 ===
중동중학교 재학 중이던 2001년 [[황보관]] 당시 [[오이타 트리니타]] U-18 유소년팀 감독의 눈에 들어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오이타 트리니타 유스 선수로 일본에서 고교 시절을 보냈던바 있다. 일본 유학에서 돌아온 후 숭실대에 입학하였으나 이때만 해도 축구계엔 그다지 알려진 바 없는 무명 선수에 가까웠다. 그러나 [[윤성효]]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미드필더로서의 재능에 눈을 뜬 온병훈 선수는, 윤 감독의 추천으로 [[박성화]] 감독이 이끌고 있었던 [[U-20]] 청소년대표팀에 발탁되었고, 2005년 [[수원컵]]에서 결승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언론의 스폿라이트를 받게된다. <ref>http://www.sportsseoul.com/news2/soccer/pro/2008/0713/20080713101020100000000_5733925119.html</ref> 그러나, [[박성화]] 감독은 2005년 [[U-20 청소년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는 온병훈 선수를 발탁하지 않아 반짝 스타에 그쳤고 이후 온선수는 숭실대를 중퇴하고, [[2006년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우선지명 형식으로 입단하게되었다.
=== 포항 시절 ===
[[포항 스틸러스]]에서 공격형 미드필더와 쉐도우 스트라이커 훈련을 받은 온병훈 선수는, 타고난 감각에 비해, 체력이 부족해 포항의 두터운 1군 스쿼드를 비집고 주전을 차지하는데 애를 먹었다. [[R리그]]에서는 포항 2군을 우승으로 견인하며 2006, 2007 R리그 시즌 베스트 11에 연속으로 지명되기도 했었으나, 끝끝내 포항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했다.
=== 전북 시절 ===
2008년 시즌을 앞두고, [[R리그]]에서의 온병훈 선수의 활약을 눈여겨본 전북 [[최강희]] 감독은,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온병훈 선수를 [[이원재]] 선수와 함께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시킨다. 전북에서 공격형 미드필더와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활발히 스위칭하며 2군에서만 9경기 출장 6골을 몰아치는 대활약으로 [[최강희]] 감독에게 조커로 낙점을 받았으며, 2008년 7월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기도 하였다. 그러나 2009 시즌 [[전북 현대 모터스]]가 대거 공격진을 영입하면서, 온병훈 선수의 자리는 주어지지 않았고, 결국 전북에서도 2008년의 잠깐 활약을 제외하고 2년동안 2군에 머무를 수 밖에 없었다.
=== 대구 FC 입단 후 ===
2010년 시즌을 앞두고 전북이 [[대구 FC]]의 외국인 수비수였던 [[펑샤오팅]]을 영입하려함에 따라 대구는 펑샤오팅을 내주는 댓가로 5억원과 더불어 트레이드로 온병훈 선수를 대구 FC에 입단시키는 계약을 합의하였다.
* '''[[전북 현대 모터스]]''' ('''[[펑샤오팅]]''') <-> ('''[[온병훈]] + 5억''') '''[[대구 FC]]'''<ref>http://www.idaegu.com/new/pages/sub.php?load=su&no=3547&bcode=AGAB</ref>
이후, 온 선수는 [[대구 FC]]에서 만년 [[유망주]]라는 꼬리표를 떼어내려는듯, 전기리그가 종료된 2010년 6월 현재, 3골을 쏟아넣으며 데뷔 이래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특히 2008년에 이어 2010년에도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팀을 [[리그컵]] 8강으로 인도하는 동점골을 뽑아내며 부산 킬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었다. 그런데.. 2011년 7월 7일, 발표된 승부조작 기소자 명단에서 온병훈 선수의 이름도 포함되어있었다. 이로 인해 대한축구협회와 K리그 연맹으로부터 선수 및 지도자 자격 박탈이 결정되고 말았다.
=== 무죄판결 그리고 복귀 ===
하지만 1년 6개월 만에 승부조작의 주범으로 검찰 조사를 받던 [[장남석|선배]]가 온병훈에게 돈을 건넸다고 둘러대는 바람에 승부조작범으로 몰렸음이 드러났고, 결국 2심에서 그 선배의 증언에 신빙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판결을 받았다.
그 결과, 온선수보다 앞서 무죄판결을 받고 선수자격 및 지도자 자격 징계가 철회된 [[홍성요]], [[이정호2|이정호]], [[김응진]] 경우와 마찬가지로 K리그 연맹의 심의를 통해 징계가 완전 철회되면서 다시금 K리그 무대에 복귀하였다.
== 플레이 스타일 ==
드리볼에 능한 스타일이며 수비와의 1:1에서 상당한 돌파 능력을 보이는 선수다. 공이 없을때의 움직임도 괜찮은 편이나 골 결정력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선수였다.
== 에피소드 ==
== 같이 보기 ==
== 외부링크 ==
*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21128041704768] (무죄판결 후 온병훈 선수 인터뷰)
== 참고 ==
<references/>
[[분류:1985년생]][[분류:중동고등학교의 선수]][[분류:숭실대학교의 선수]][[분류:2006년 드래프트 지명자]][[분류:포항 스틸러스의 선수]][[분류:전북 현대 모터스의 선수]][[분류:대구 FC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