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8일, [[부산 아이파크]]와 [[성남 일화]]와의 경기에서 전반 37분 부산 [[김태영]]이 쓰러지자, 동료들이 공을 라인 밖으로 걷어냈다. 이후 플레이가 속개되고 성남은 페어플레이 차원에서 부산에 다시 공을 건네려 했다. 그러나 드로인 한 공을 잡은 [[두두]]는 코너쪽에 있던 부산 [[김유진]]에게 공을 차준 후 갑자기 달려와 공을 빼앗아 중앙으로 연결, [[최성국]]이 골을 기록했다. 부산 수비진은 멍한 상황에서 골을 먹고 난 후, 두두의 [[비스포츠적 행위]]에 대해 항의하고 부산과 성남 사이에 몸싸움이 일어나는 촌극이 벌어졌다. 결국 [[김학범1|김학범]] 성남 감독이 두두의 플레이에 무리가 있었다고 인정, 실점을 지시했고, 하프라인 근처에서 [[심재원]]이 패스한 볼을 받은 [[안정환]]은 수비를 하지 않는 성남 문전으로 50m가까이 단독드리블을 하면서 가볍게 골을 넣었다.<ref>이 골은 안정환이 2000년 7월5일 [[부천 SK|부천]]과 경기에서 득점한 이후 무려 약 2855일(약 7년 10개월)만에 기록한 정규리그 골이었다.</ref> 이후 후반 [[두두]]와 [[김동현3|김동현]]의 골로 성남이 3 대 1로 승리. 골을 넣은 최성국보다는 어시스트를 한 두두의 비스포츠적 플레이가 문제가 된 상황. <del>하지만 지금은 그냥 최성국이 미울 뿐이고..</del> | :[[2008년]] 5월 18일, [[부산 아이파크]]와 [[성남 일화]]와의 경기에서 전반 37분 부산 [[김태영]]이 쓰러지자, 동료들이 공을 라인 밖으로 걷어냈다. 이후 플레이가 속개되고 성남은 페어플레이 차원에서 부산에 다시 공을 건네려 했다. 그러나 드로인 한 공을 잡은 [[두두]]는 코너쪽에 있던 부산 [[김유진]]에게 공을 차준 후 갑자기 달려와 공을 빼앗아 중앙으로 연결, [[최성국]]이 골을 기록했다. 부산 수비진은 멍한 상황에서 골을 먹고 난 후, 두두의 [[비스포츠적 행위]]에 대해 항의하고 부산과 성남 사이에 몸싸움이 일어나는 촌극이 벌어졌다. 결국 [[김학범1|김학범]] 성남 감독이 두두의 플레이에 무리가 있었다고 인정, 실점을 지시했고, 하프라인 근처에서 [[심재원]]이 패스한 볼을 받은 [[안정환]]은 수비를 하지 않는 성남 문전으로 50m가까이 단독드리블을 하면서 가볍게 골을 넣었다.<ref>이 골은 안정환이 2000년 7월5일 [[부천 SK|부천]]과 경기에서 득점한 이후 무려 약 2855일(약 7년 10개월)만에 기록한 정규리그 골이었다.</ref> 이후 후반 [[두두]]와 [[김동현3|김동현]]의 골로 성남이 3 대 1로 승리. 골을 넣은 최성국보다는 어시스트를 한 두두의 비스포츠적 플레이가 문제가 된 상황. <del>하지만 지금은 그냥 최성국이 미울 뿐이고..</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