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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 입단한 백종환 선수는 2010년 10월 27일 對 [[광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후반 45분 절묘한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강원의 막판 상승세를 견인하였으며, 2011년에는 20경기를 출장하며 데뷔 이후 1시즌 최다 경기를 출장하며 주전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하였다. 이후 2012시즌에는 [[김태민]] 선수 등과 함께 강원의 중원에서 활약하고 있으나, 팬들의 평은 가히 좋지않다. 하지만 경기 중 커뮤니케이션을 전담하고 멀티 포지셔닝을 자랑하기 때문에 감독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선수 중 한명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2년 11월 28일, 팀의 운명을 결정짓는 한판이었던 對 [[성남 일화]] 전에서 전반 43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강등의 위기에서 구해냈고, 일약 팀을 살린 영웅으로 등극하였다. 백선수는 2012시즌 종료 후, 2013년부터 상무에서 군복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원에 입단한 백종환 선수는 2010년 10월 27일 對 [[광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후반 45분 절묘한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강원의 막판 상승세를 견인하였으며, 2011년에는 20경기를 출장하며 데뷔 이후 1시즌 최다 경기를 출장하며 주전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하였다. 이후 2012시즌에는 [[김태민]] 선수 등과 함께 강원의 중원에서 활약하고 있으나, 팬들의 평은 가히 좋지않다. 하지만 경기 중 커뮤니케이션을 전담하고 멀티 포지셔닝을 자랑하기 때문에 감독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선수 중 한명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2년 11월 28일, 팀의 운명을 결정짓는 한판이었던 對 [[성남 일화]] 전에서 전반 43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강등의 위기에서 구해냈고, 일약 팀을 살린 영웅으로 등극하였다. 백선수는 2012시즌 종료 후, 2013년부터 상무에서 군복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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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에서 잘 뛰고 있던 백종환이 다시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것은 2013 시즌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무대였다. 당시 강원구단과 상주상무 간 임대계약서 원문에 적힌 '원소속팀 출전금지' 조항이 문제가 된 것. 이 계약서상의 조항이 연맹 이사회를 통해서 결정된 군경팀 선수들의 '9월 이전 원소속팀 출전불가' 방침과 충돌하여, 강원구단이 1차전에 출전한 백종환 선수의 문제를 지적한 것이다. 즉, 1차전에 백종환 선수의 출전은 부정선수 출전으로, 1차전은 상주상무의 실격패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 조항은 [[K리그 챌린지]] 팀들의 부담을 다소 줄이고, 군경팀들의 압도적인 전력을 다소 낮춰 밸런스를 조절하고자 했던 것이었으나, 그것이 실무진간의 실수로 인해 일이 꼬인 셈. 이 점에 대해서 강원구단의 태도 역시 문제시되었다. 경기 중 혹은 경기 전에 언급해야 할 문제가 아니었냐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결과적으로 백종환 선수의 자격은 연맹으로부터 공인되었고, 2차전에도 무리없이 출전하였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행정력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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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종환아미안해.jpg|thumb|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강원구단 서포터즈들은 구단과 연맹간의 알력 싸움에서 마음에 상처를 입은 백종환 선수에게 미안한 감정을 담은 걸개를 내걸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플레이 스타일 ==
 
== 플레이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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