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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
 
== K리그 ==
2014시즌을 앞두고 [[경남 FC]]에 자유이적하였다. 2014시즌 개막전인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로 투입되어 신고식을 치른 스토야노비치는 3월 22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고 3월 30일 [[SK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귀중한 동점골을 뽑아내며 자신의 기량을 입증하였다. 그러나 오랜 기간 동안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였고, 간혹 문전에서 자신에게 패스 해주지 않는 동료들에게 짜증을 내는 듯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팀 케미스트리를 흐트러뜨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다행히도 그러한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고, 다시금 컨디션을 끌어올린 스토야노비치는 [[상주 상무 피닉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득점에 성공, 약 140일간의 무승 탈출에 기여하였다. 하지만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불의의 부상으로 경기를 뛸 수 없게 되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스플릿 결정 전 마지막 라운드인 33라운드 [[SK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del>SK킬러</del> 교체멤버로 경기 후반에 투입, 멋진 힐킥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1:0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스토야노비치의 골 덕분에 경남은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게 된 채 스플릿 일정을 기다리게 되었다. 11월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48분 동점골을 기록하며 득점포를 가동하였으나 [[유현]]의 눈부신 선방에 분루를 삼켜야했다. 하지만 11월 9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최영준2|최영준]]의 멋들어진 스루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 팀의 3-1 역전승의 기반을 닦음과 동시에 3경기 연속골로 팀의 공격을 이끌어가는 존재임을 증명하였다. 11월 17일 현재 28경기 6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이자 공격포인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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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시즌을 앞두고 [[경남 FC]]에 자유이적하였다. 2014시즌 개막전인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로 투입되어 신고식을 치른 스토야노비치는 3월 22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고 3월 30일 [[SK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귀중한 동점골을 뽑아내며 자신의 기량을 입증하였다. 그러나 오랜 기간 동안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였고, 간혹 문전에서 자신에게 패스 해주지 않는 동료들에게 짜증을 내는 듯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팀 케미스트리를 흐트러뜨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다행히도 그러한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고, 다시금 컨디션을 끌어올린 스토야노비치는 [[상주 상무 피닉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득점에 성공, 약 140일간의 무승 탈출에 기여하였다. 하지만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불의의 부상으로 경기를 뛸 수 없게 되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스플릿 결정 전 마지막 라운드인 33라운드 [[SK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교체멤버로 경기 후반에 투입, 멋진 힐킥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1:0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으며<del>SK킬러</del> 스토야노비치의 골 덕분에 경남은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게 된 채 스플릿 일정을 기다리게 되었다. 11월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48분 동점골을 기록하며 득점포를 가동하였으나 [[유현]]의 눈부신 선방에 분루를 삼켜야했다. 하지만 11월 9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최영준2|최영준]]의 멋들어진 스루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 팀의 3-1 역전승의 기반을 닦음과 동시에 3경기 연속골로 팀의 공격을 이끌어가는 존재임을 증명하였다. 2014시즌 경남의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 플레이 스타일 ==
 
== 플레이 스타일 ==
상대 수비수들을 끌고 다니면서도 2선 선수들과의 연계플레이를 자주 시도한다. 그 덕에 좌우측 측면 공격수들이나 2선에 배치된 선수들에게 공간이 많이 생긴다. [[이차만]]감독이 인터뷰에서 "스토야노비치는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하여 팬들이 많이 기대하였으나 여름 내내 제 컨디션이 아닌 모습에 아쉬움을 사게 되었다.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팀 내 최다득점(4득점. 2014시즌 33R 종료시점)을 기록중이다. <del>시즌이 끝나가는 마당에 4득점이 팀 내 최다득점이라는게 함정</del>선수 본인은 중앙에서 측면으로 빠져나가는 플레이를 즐기며 발 밑으로 볼을 컨트롤 하는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경남으로 이적 후 타겟형 스트라이커로써의 움직임을 요구하는 편이라 중앙에서의 움직임이 많아졌고, 헤더 능력이 상당히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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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수비수들을 끌고 다니면서도 2선 선수들과의 연계플레이를 자주 시도한다. 그 덕에 좌우측 측면 공격수들이나 2선에 배치된 선수들에게 공간을 많이 만들어준다. 선수 본인은 중앙에서 측면으로 빠져나가는 플레이를 즐기며 발 밑으로 볼을 컨트롤 하는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경남으로 이적 후 타겟형 스트라이커로써의 움직임을 요구하는 편이라 중앙에서의 움직임이 많아졌고, 헤더 능력이 상당히 좋아졌다.  
       
== 에피소드 ==
 
== 에피소드 ==
 
* 이전 소속팀인 [[우한 줘얼]]의 동료 조원희가 공항에서 마중을 나왔다고... 이후 조원희가 [[경남 FC]]로 임대이적 하면서 둘은 한국에서도 같은 팀 동료가 되었다.
 
* 이전 소속팀인 [[우한 줘얼]]의 동료 조원희가 공항에서 마중을 나왔다고... 이후 조원희가 [[경남 FC]]로 임대이적 하면서 둘은 한국에서도 같은 팀 동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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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초반에만 해도 [[이차만]] 감독이 인터뷰에서 "스토야노비치는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하여 팬들이 많이 기대하였지만 여름 내내 제 컨디션이 아닌 모습에 아쉬움을 사게 되었다.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고생하던 스토야노비치는 부상 복귀 후 완벽히 제 컨디션을 되찾고 연속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전방에서의 압박도 뛰어나며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자세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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