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드래프트]]에서 [[대전 시티즌]]에 2순위로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최윤겸]] 당시 대전 감독은 김형일 선수에게 과거 [[최거룩]] 선수 등에게 맡겼던 파이터형 수비수 보직을 맡겼고, 김선수는 넘치는 투지와 끈질긴 수비로 팀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김형일 선수가 든든히 버틴 대전은 2007년 악재 속에서도 [[K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게된다. 유난히 대어급 신인이 없었던 2007년 김형일 선수의 활약은 단연 돋보이는 것이었고, 덕분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 신인왕]]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ref>하지만 기자단 투표로 신인왕이 결정되는 특성상, 공격수인 [[하태균]] 선수에게 신인왕이 돌아가게 된다. 사실 [[신인왕의 저주]]를 생각해보면 다행스러운 일일지도?</ref> | [[2007년 드래프트]]에서 [[대전 시티즌]]에 2순위로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최윤겸]] 당시 대전 감독은 김형일 선수에게 과거 [[최거룩]] 선수 등에게 맡겼던 파이터형 수비수 보직을 맡겼고, 김선수는 넘치는 투지와 끈질긴 수비로 팀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김형일 선수가 든든히 버틴 대전은 2007년 악재 속에서도 [[K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게된다. 유난히 대어급 신인이 없었던 2007년 김형일 선수의 활약은 단연 돋보이는 것이었고, 덕분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 신인왕]]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ref>하지만 기자단 투표로 신인왕이 결정되는 특성상, 공격수인 [[하태균]] 선수에게 신인왕이 돌아가게 된다. 사실 [[신인왕의 저주]]를 생각해보면 다행스러운 일일지도?</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