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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시즌 ===
 
=== 2015시즌 ===
강등으로 반토막나버린 구단 예산 등의 이유로 팀을 떠날거란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2015시즌 유일한 외국인 선수로 경남에 잔류하는 데 성공하였다. 연습경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 스토야노비치는 2라운드 [[고양 Hi FC]]와의 경기에서 수비라인을 완전히 무너뜨린 [[최성민]]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여 시즌 첫 득점과 첫 승을 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성화1|박성화]]감독은  스토야노비치가 팀 내 고액연봉자인데다 골 결정력이 기대이하라는 이유로 명단에서 제외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여름 이적기간에 팀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여름 이적기간이 닫히는 날 까지 스토야노비치의 이적 및 방출은 없었고, 부상과 팀의 전술 부재로 부진하던 8월 26일 [[상주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여성해]]의 핸드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팀의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경남의 9경기 연속 무승을 탈출하는 승리였다. 이후 2015년 10월 현재까지 9골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1위<ref>팀 내 득점 2위가 [[임창균]]으로 '''3골'''을 기록하고 있다.</ref>를 차지하고 있으나 팀 내 공격수들의 전반적인 부진으로 그 활약이 도드라지지 못하고 있다. 시즌 말미에 접어든 10월, 스토야노비치가 구단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세르비아로 돌아간다는 소식이 지역 일간지를 통해 전파되었다. 2015시즌 잔여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일어난 일이라 팬들도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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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으로 반토막나버린 구단 예산 등의 이유로 팀을 떠날거란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2015시즌 유일한 외국인 선수로 경남에 잔류하는 데 성공하였다. 연습경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 스토야노비치는 2라운드 [[고양 Hi FC]]와의 경기에서 수비라인을 완전히 무너뜨린 [[최성민]]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여 시즌 첫 득점과 첫 승을 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성화1|박성화]]감독은  스토야노비치가 팀 내 고액연봉자인데다 골 결정력이 기대이하라는 이유로 명단에서 제외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여름 이적기간에 팀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여름 이적기간이 닫히는 날 까지 스토야노비치의 이적 및 방출은 없었고, 부상과 팀의 전술 부재로 부진하던 8월 26일 [[상주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여성해]]의 핸드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팀의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경남의 9경기 연속 무승을 탈출하는 승리였다. 이후 2015년 10월 현재까지 9골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1위<ref>팀 내 득점 2위가 [[임창균]]으로 '''4골'''을 기록하였다.</ref>를 차지하고 있으나 팀 내 공격수들의 전반적인 부진으로 그 활약이 도드라지지 못하고 있다. 시즌 말미에 접어든 10월, 스토야노비치가 구단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세르비아로 돌아간다는 소식이 지역 일간지를 통해 전파되었다. 2015시즌 잔여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일어난 일이라 팬들도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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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시즌은 여러모로 스토야노비치 선수에게 여러 모로 힘든 시기였을 듯. 팀 내 최고득점자임에도 불구, 감독이 요구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방출설이 나돌았던것은 물론 K리그 용병비리 문제가 불거질 당시 조사를 받을 외국인 선수가 스토야노비치라는 등의 좋지 않은 루머가 무성했기 때문.  
 
* 2015시즌은 여러모로 스토야노비치 선수에게 여러 모로 힘든 시기였을 듯. 팀 내 최고득점자임에도 불구, 감독이 요구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방출설이 나돌았던것은 물론 K리그 용병비리 문제가 불거질 당시 조사를 받을 외국인 선수가 스토야노비치라는 등의 좋지 않은 루머가 무성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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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을 떠나게 된 순간에도 '지난 시즌 팀의 강등을 막지 못해 미안하다.', '올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 미안하다.' 고 말해, 경남 팬들에게 떠나게 됨을 아쉬워하는 인터뷰를 남겼다. 그의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준 사례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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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시즌이 끝난 직후 스토야노비치의 방출 사유는 '골을 많이 넣어서 많은 득점수당을 줘야 했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선수 입장에서 속상할법도 한데 경남을 떠나게 된 순간에도 '지난 시즌 팀의 강등을 막지 못해 미안하다.', '올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 미안하다.' 고 말해, 경남 팬들에게 떠나게 됨을 아쉬워하는 인터뷰를 남겼다. 그의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준 사례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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