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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권창훈.jpg|350픽셀|섬네일|<center>수원 삼성 블루윙즈 권창훈</center>]] | | [[파일:권창훈.jpg|350픽셀|섬네일|<center>수원 삼성 블루윙즈 권창훈</center>]] |
− | '''권창훈'''(1994년 6월 30일 ~ )은 2013년부터 [[k리그 클래식]]에서 활약중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선수이다. | + | '''권창훈'''(1994년 6월 30일 ~ )은 2013년부터 [[K리그 클래식]]에서 활약중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선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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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14시즌을 앞두고 무릎 부상을 당하며 전반기를 통으로 쉬기도 하였는데.. 이 때까지만 해도 수원팬들의 권선수에 대한 기대치는 점점 바닥을 치고 있었다. 하지만 월드컵 휴식기 때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권선수는, 2014년 8월 對 [[포항 스틸러스]]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며 수원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이른다. 이후 리그에서 2014년 10월 11일에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 출전하여 도움 하나를 기록하여 14시즌 1골 2어시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치게 된다. 이후 권창훈은 [[김두현]]의 후계자와 중앙 미드필더의 대안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 | 이후 14시즌을 앞두고 무릎 부상을 당하며 전반기를 통으로 쉬기도 하였는데.. 이 때까지만 해도 수원팬들의 권선수에 대한 기대치는 점점 바닥을 치고 있었다. 하지만 월드컵 휴식기 때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권선수는, 2014년 8월 對 [[포항 스틸러스]]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며 수원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이른다. 이후 리그에서 2014년 10월 11일에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 출전하여 도움 하나를 기록하여 14시즌 1골 2어시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치게 된다. 이후 권창훈은 [[김두현]]의 후계자와 중앙 미드필더의 대안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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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시즌은 권창훈의 롤모델이었던 [[김두현]]의 [[성남 FC]]로 이적으로 본격적으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이 개막하고 한동안 권창훈은 수비적인 롤 위주로 경기를 풀어갔다. 14시즌 부터 급격히 폼이 오른 권창훈은 약점으로 지적 받았던 피지컬이 보완되고, 체력이 개선되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김두현]]의 공백을 성공적으로 채우고 있는 중이다. 15시즌에 첫골은 [[AFC 챔피언스리그]] 예선 [[브리즈번 로어]]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 후 얼마지나지 않아 성공시켰다. 15시즌 중반기를 끝내가는 시점에서의 권창훈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으며, 이를 계기로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권창훈은 [[동아시아연맹선수권]] 대회에 발탁되어 3경기를 소화하였다. A매치 경기에서 돌아온 권창훈은 자신감이 붙었는지 드리블이나 슈팅에서 자신감이 있는 모습을 보이며 맹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8월 22일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는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점점 팀의 에이스로 불리우고 있다. | + | 15시즌은 권창훈의 롤모델인 [[김두현]]이 [[성남 FC]]로 이적함으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개막 후 권창훈은 적극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가는 모습이었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격부터 수비까지 전지역을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며 [[김은선]]의 수비부담을 많이 줄여주는 모습이었다. 가파른 성장세를 통하여 그동안 지적받아 왔었던 피지컬문제와 체력도 좋아진 모습으로 [[김두현]]의 공백을 성공적으로 채우고 있는 중이다.<ref>하지만 아쉬운점도 있는데, 이는 [[김두현]]과 같이 넓은 시야로 경기를 풀어주는 능력은 다소 부족하다는 점이다.</ref> 15시즌에 첫골은 [[AFC 챔피언스리그]] 예선 [[브리즈번 로어]]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 후 얼마지나지 않아 성공시켰다. 리그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는 권창훈은 리그 중반이 넘어서는 시점에 활약을 인정 받아 [[슈틸리케]]감독의 호출을 받고 [[동아시아연맹선수권]] 대회에 발탁되어 3경기를 소화하였다. A매치 경기에서 돌아온 권창훈은 자신감이 붙었는지 드리블이나 슈팅에서 자신감이 있는 모습을 보이며<ref>이전까지 권창훈에 대한 평가 중 슈팅과 관련된 평가는 좋지 못하였다. 대부분 슈팅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고 머뭇거리면서 찬스를 놓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reF> 맹활약하였고 수원 삼성의 차세대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상승세로 8월 22일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는 멀티골을 작렬시켰고 이후 경기에서도 팀이 어려울 때 마다 득점을 성공시키고 공격에 활기를 불어어 넣는 빼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권창훈은 중앙 미드필더로 대부분을 출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5시즌에 10골이나 넣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2015년 K리그 클래식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며 시즌을 마쳤다. 유망주가 상승세를 타면 얼마나 무서워지는지를 권창훈 스스로가 증명했던 시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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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국가대표 경력 == |
| + | 연령대 대표를 두루 거쳐왔었고 성인 대표팀은 2015년 8월에 있었던 [[동아시아연맹선수권]]에서 첫 발탁되었다. 이후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에도 발탁되었으며, 라오스와 경기에 대표팀 데뷔골과 추가골을 성공시켜 멀티골을 기록하였으며 다음 경기였던 레바론과의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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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 스타일 == | | == 플레이 스타일 == |
− | 볼배급이 좋고 센스가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 [[김두현]]의 후계자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하드웨어 적인 문제를 보강하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이는 후에 피지컬이 급격히 좋아지고 활동량과 체력이 왕성해 지면서 장점으로 만들어졌으며, 플레이 스타일을 단순히 누구의 후계자가 아닌, 자신 고유의 스타일로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또한 미드필더 라인이 움직임이 둔할때 투입되면 혼자만의 활약으로 미드필더에 활기에 불어 넣어주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 | 볼배급이 좋고 센스가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 [[김두현]]의 후계자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하드웨어 적인 문제를 보강하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데뷔 초반에 받았었다. 하지만 김두현과 같이 볼배급이 좋은 선수는 아닌 모습으로 크고 있다. 일단 활동량이 상당하며 수비도 적극적이다. 또한 미드필더에 플레이는 풀어가는 모습보다는 신체 벨런스를 이용한 돌파를 자주하며 이런 플레이를 보이면서 센스있는 패스플레이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러한 플레이로 패스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도 종종있으며 안풀리는 날은 동료를 이용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또한 슈팅 감각이 상당히 좋지만 데드볼 상황에서 올려주는 킥은 그다지 위협적이지는 않는 모습이다. 권창훈의 성장세를 통한 굳혀진 플레이 스타일은 단순히 누구의 후계자가 아닌, 자신 고유의 스타일로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다.<ref>비교하자면, 동나이때의 [[김두현]]이나 [[고종수]] 보다 수비력과 활동량이 좋으며, 좀 더 저돌적인 스타일이다. 하지만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이나 패스 시야는 두 선수보다는 부족한 모습이 있다.</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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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교하자면, 동나이때의 [[김두현]]이나 [[고종수]] 보다 수비력과 활동량이 좋으며, 좀 더 저돌적인 스타일이다. 하지만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이나 패스 시야는 두 선수보다는 부족한 모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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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피소드 == | | == 에피소드 == |
| * 부모님이 베이커리를 운영하신다고 한다. 그래서 수원 클럽하우스에 종종 권창훈 부모님이 만든 빵들이 온다고 한다. 그리고 빵집 아들이라는 점과 '''은근히 빵과 닮은 외모'''로 '''"빵훈이' 또는 "권빵훈"'''이란 별명을 얻게 되었다.<del>정형돈과 더 닮았다.</del> | | * 부모님이 베이커리를 운영하신다고 한다. 그래서 수원 클럽하우스에 종종 권창훈 부모님이 만든 빵들이 온다고 한다. 그리고 빵집 아들이라는 점과 '''은근히 빵과 닮은 외모'''로 '''"빵훈이' 또는 "권빵훈"'''이란 별명을 얻게 되었다.<del>정형돈과 더 닮았다.</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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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축구 이외에는 다른 취미 생활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주변에는 그 나이면 제발 좀 놀기라도 하라고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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