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뀜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크기가 바뀐 것이 없음 ,  2016년 1월 2일 (토) 11:02
잔글
편집 요약 없음
695번째 줄: 695번째 줄:  
외국인 선수 비리 사건이 조금씩 잠잠해지던 2015년 11월 16일 일간스포츠의 단독 보도에 의해 [[안종복]] 전 사장이 전현직 심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리스트가 발견되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495741 (단독①)심판 로비 의혹? 시한폭탄 '안종복 리스트']</ref><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495740 (단독②)개인비리? 구조병폐? 설마 승부조작? 심판 로비 의혹 파장은]</ref> 외국인 선수 비리를 수사하던 부산지검은 [[안종복]] 씨의 가택을 수색하던 중 심판들의 이름과 금액이 적힌 리스트를 발견하여 전현직 심판 5명을 소환하여 조사했고, 이 중 4명은 금품수수를 시인했으나 금품이 [[경남FC]]의 강등을 막기 위해 제공되었다는 등의 대가성은 부정했다는 내용이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들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자 심판 배정에서 제외했다.
 
외국인 선수 비리 사건이 조금씩 잠잠해지던 2015년 11월 16일 일간스포츠의 단독 보도에 의해 [[안종복]] 전 사장이 전현직 심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리스트가 발견되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495741 (단독①)심판 로비 의혹? 시한폭탄 '안종복 리스트']</ref><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495740 (단독②)개인비리? 구조병폐? 설마 승부조작? 심판 로비 의혹 파장은]</ref> 외국인 선수 비리를 수사하던 부산지검은 [[안종복]] 씨의 가택을 수색하던 중 심판들의 이름과 금액이 적힌 리스트를 발견하여 전현직 심판 5명을 소환하여 조사했고, 이 중 4명은 금품수수를 시인했으나 금품이 [[경남FC]]의 강등을 막기 위해 제공되었다는 등의 대가성은 부정했다는 내용이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들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자 심판 배정에서 제외했다.
   −
그리고 3일 뒤인 11월 19일 부산지검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전현직 심판 5명 중 최 모씨(39)와 이 모씨(36) 2명을 구속 수사하기 시작하므로써 본격적인 수사의 시작을 알렸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7998668 금품수수 혐의 프로축구 K리그 심판 2명 구속]</ref> 수사 결과 전직 심판 1명과 현직 심판 1명이 구속 기소, 나머지 2명이 불구속 기소를 당했으며, 프로축구연맹에서는 12월 18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와 연루된 [[경남 FC]]에 대해 해당년도 상벌규정을 적용하여 승점 10점을 감점하고, 기소된 심판 및 기소되지는 않았으나 사건에 연루된 심판에게 영구자격정지를 결정하고 현재 연맹 소속이 아닌 다른 심판들에 대해서는 K리그 활동을 할 수 없게 하도록 연맹 이사회에 건의하는 결정을 내렸다.<ref>[상벌위원회 결과 (경남FC, 심판관련) http://www.kleague.com/kr/sub.asp?avan=1005010000&bs_code=news0&page=2&keyword=&keyword_option=&NEWSMode=view&intseq=13801&]</ref> 이러한 결정에 대해 승점 삭감 징계는 프로축구 역사사상 가장 강한 징계이나, 심판들이 영구자격정지임에 대비하여 너무 약한 징계가 아니냐는 평가가 있었다.
+
그리고 3일 뒤인 11월 19일 부산지검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전현직 심판 5명 중 최 모씨(39)와 이 모씨(36) 2명을 구속 수사하기 시작하므로써 본격적인 수사의 시작을 알렸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7998668 금품수수 혐의 프로축구 K리그 심판 2명 구속]</ref> 수사 결과 전직 심판 1명과 현직 심판 1명이 구속 기소, 나머지 2명이 불구속 기소를 당했으며, 프로축구연맹에서는 12월 18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와 연루된 [[경남 FC]]에 대해 해당년도 상벌규정을 적용하여 승점 10점을 감점하고, 기소된 심판 및 기소되지는 않았으나 사건에 연루된 심판에게 영구자격정지를 결정하고 현재 연맹 소속이 아닌 다른 심판들에 대해서는 K리그 활동을 할 수 없게 하도록 연맹 이사회에 건의하는 결정을 내렸다.<ref>[http://www.kleague.com/kr/sub.asp?avan=1005010000&bs_code=news0&page=2&keyword=&keyword_option=&NEWSMode=view&intseq=13801& 상벌위원회 결과 (경남FC, 심판관련)]</ref> 이러한 결정에 대해 승점 삭감 징계는 프로축구 역사사상 가장 강한 징계이나, 심판들이 영구자격정지임에 대비하여 너무 약한 징계가 아니냐는 평가가 있었다.
    
이후 이와 관련된 수사 범위는 [[강원 FC]]로 확대되었다.
 
이후 이와 관련된 수사 범위는 [[강원 FC]]로 확대되었다.

편집

1,182

둘러보기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