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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글[[File:알렌.jpg|180픽셀|섬네일|부산과의 아디다스컵 결승전에서 쐐기골을 넣고 환호하는 알렌]]
'''알렌 아브디치''' (Alen Avdic 1977년 4월 3일~ )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외국인 선수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K리그]]에서 뛰었다.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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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Alen Avdic'''
* [[K-리그 등록명|등록명]] : 알렌
* 국적 : {{국기그림|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신장 : 183cm / 76kg
* 국가대표 경력 : 1999년 [[보스니아 축구 국가대표]] A매치 3경기
* 출생일 : 1977년 4월 3일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현 소속팀 : FK Sarajevo
* [[등번호]]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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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기록
:{| border=1 cellpadding=4 cellspacing=2 style="background:#FFFFFF; text-align:center; font-size: 95%; border: 1px #aaaaaa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clear:center"
|- style="background:#C0C0C0"
!소속팀 !! 연도 !! 출장 !! 교체 !! 득점 !! 도움 !! 경고 !! 퇴장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01 ||5 ||5|| 1||0||1||0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02 ||3 ||3|| 0||0||1||0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03 ||2 ||2|| 0||0||0||0
|-
! 통산([[K리그]]) || - ||10 ||10|| 1||0||2||0
|-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1년 3월 1일 기준.
:{{연맹선수기록|ID=200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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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이전 ==
1995년 FK Sarajevo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알렌은 1998년까지 활약한 뒤 터키의 Sakaryaspor 팀에서 잠깐 활약한 뒤 1998–1999시즌 독 2부리그의 Cercle Brugge에서 활약하였다. 이후 알렌은 2001년까지 FC Denderleeuw와 Chemnitzer FC를 거쳤다. 알렌은 유럽 시절 UEFA컵에도 정규멤버로 활약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 K리그 ==
2001년 수원에는, 1999년 [[드라큘리치 샤샤|샤샤]]와 [[비탈리]]의 성공을 기점으로 동구권 외국인 선수의 바람이 불었다. 2000년 [[졸리]]와 [[루츠]]를 데려오며 동구권 선수들을 영입하던 수원은 2001년 [[이반코비치]]와 함께 알렌을 데려오며 동구권 선수 영입에 방점을 찍었다. 당시 이적료 45만달러, 연봉 14만달러로 데려왔으니 알렌에 걸었던 기대가 짐작할 수 있을터. 실제로 [[2001 아디다스컵]]에서 알렌은 [[부산 아이콘스]]와의 결승전 1차전에서 1:0으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후반 40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우승에 일조하기도 하였다. <del>이때까지만 해도 참 좋았지..</del>
하지만, 막상 정규리그에 들어가자 함께 데려온 이반코비치와 함께 빌빌거렸고, 참다 못한 [[김호]] 감독은 2002년 전반기를 마친 후 알렌을 J2리그의 [[아비스파 후쿠오카]]로 임대를 시켜버렸다. 아비스파에서 알렌은 24경기에 나와 12골을 기록. 2003년 다시 수원에 복귀했지만, 한국만 오면 계속 빌빌거리는 탓에 1경기밖에 뛰질 못했고, 결국 2003 시즌이 끝나고 [[차범근]] 감독이 부임하자 바로 퇴단하였다.
== K리그 이후 ==
이후 알렌은 2004년 중국 갑리그의 랴오닝 홍원에서 활약한 뒤 고향팀이던 FK 사라예보로 돌아갔다. 이후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이란의 사바 배터리에서 활약했고, 2008–2009시즌 Bargh Shiraz팀에서 잠깐 뛴 뒤 2009년부터 FK 사라예보에서 45경기 9골로 활약하고 있다.
== 에피소드 ==
* 2004년까지 김호 감독이 있었다면 포텐이 터졌을 것이라고 아쉬워하는 사람도 일부 있다. 하지만 수원에서 도통 보여준것이 없어 대다수의 팬들은 부정적인듯. 그만큼 별거 없는 선수였다. 여담으로 수원을 떠난 후 랴오닝에서도 16경기 7골을 터뜨릴 정도였는데, 한국만 오면 왜그리 못했는지 이해불가.
* 그래도 알렌을 기억해주는 팬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2001년 아디다스컵 골 덕분이다. 어째 [[이민성|한 골 임팩트의 최고봉인 모씨]]가 떠오른다.
== 같이 보기 ==
== 외부 링크 ==
[[분류: 1977년생]][[분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적의 선수]][[분류: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선수]][[분류: 먹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