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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du.jpg|350px|섬네일|오른쪽|2008 챔피언결정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에두의 세레머니<br />ⓒ블루포토 신인기]]
 
[[파일:edu.jpg|350px|섬네일|오른쪽|2008 챔피언결정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에두의 세레머니<br />ⓒ블루포토 신인기]]
'''에두''' (Eduardo Goncalves de Oliveira, 1981년 11월 30일 ~)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5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뛰었던 [[브라질]] 국적의 [[외국인 선수]]이다. 포지션은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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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 (Eduardo Goncalves de Oliveira, 1981년 11월 30일 ~)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5년과 2016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뛰었던 [[브라질]] 국적의 [[외국인 선수]]이다. 포지션은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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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 리그 !! 연도 !! 출장 !! 교체 !! 득점 !! 도움 !! 경고 !! 퇴장
 
!소속팀 !! 리그 !! 연도 !! 출장 !! 교체 !! 득점 !! 도움 !! 경고 !!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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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 38 || 8 || 16 || 7 || 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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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 23 || 7 || 7 || 4 || 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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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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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시절과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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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시절과 중국행 ==
 
2014시즌 종료 후 공격수를 찾던 전북은 1옵션으로 [[감바 오사카]]의 패트릭을 영입하려고 했으나 무산, 결국 [[에두]]를 영입하는데 집중하기로 한다. 당시 [[FC 도쿄]]와의 계약이 남아 있던 에두를 잘 설득하여 [[FC 도쿄]]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 해지를 하고 FA를 통해 영입했다.<ref>이와 같은 결심을 하게 된 것은 동갑내기 [[에닝요]]의 설득이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ref> 수원 시절 폭주 기관차 같은 활약으로 수원의 우승을 이끌었던 그의 활약을 기억하는 팬들이 많았던 바, 그의 영입에 많은 전북 팬들이 환호성을 질렀으며, [[최강희]] 감독은 '에두ㆍ[[이동국]]' 투톱을 계획한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그 기대감을 한층 드높였다. 이후 2015시즌 개막 경기인 [[가시와 레이솔]]과의 [[AFC 챔피언스 리그 2015|2015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골을 기록하진 못하였지만, 최전방 공격수다운 우직한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고, 두 번째 경기인 [[산둥 루넝 타이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클래스를 보여주는 선제 로빙골을 성공시키며, 앞으로의 대활약을 예고했다. 이어진 K리그 2015 [[성남 FC|성남]]과의 개막 경기에서 2골을 넣었고, 리그 21라운드까지 전 대회 득점 및 팀 내 득점 및 공격 포인트 1위('''15득점 3도움''')를 기록하며 팀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입지를 다졌다. 같은 포지션인 [[이동국]]과 호흡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앞으로를 더욱 더 기대하게 만들었는데..<ref>시즌 초반만 해도 에두가 뒤에서, [[이동국]]이 앞에서 활약할 것을 주문받았으나, 침투에 능한 에두와 연계에 능한 [[이동국]]의 능력의 극대화를 위해 이동국이 밑으로 내려와서 플레이 할때가 많다. 물론 이 과정에서 중원의 공백이 발생할 때가 있어서 [[최강희]] 감독은 이 두 선수를 동시에 기용하진 않는 편이다.</ref>  
 
2014시즌 종료 후 공격수를 찾던 전북은 1옵션으로 [[감바 오사카]]의 패트릭을 영입하려고 했으나 무산, 결국 [[에두]]를 영입하는데 집중하기로 한다. 당시 [[FC 도쿄]]와의 계약이 남아 있던 에두를 잘 설득하여 [[FC 도쿄]]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 해지를 하고 FA를 통해 영입했다.<ref>이와 같은 결심을 하게 된 것은 동갑내기 [[에닝요]]의 설득이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ref> 수원 시절 폭주 기관차 같은 활약으로 수원의 우승을 이끌었던 그의 활약을 기억하는 팬들이 많았던 바, 그의 영입에 많은 전북 팬들이 환호성을 질렀으며, [[최강희]] 감독은 '에두ㆍ[[이동국]]' 투톱을 계획한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그 기대감을 한층 드높였다. 이후 2015시즌 개막 경기인 [[가시와 레이솔]]과의 [[AFC 챔피언스 리그 2015|2015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골을 기록하진 못하였지만, 최전방 공격수다운 우직한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고, 두 번째 경기인 [[산둥 루넝 타이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클래스를 보여주는 선제 로빙골을 성공시키며, 앞으로의 대활약을 예고했다. 이어진 K리그 2015 [[성남 FC|성남]]과의 개막 경기에서 2골을 넣었고, 리그 21라운드까지 전 대회 득점 및 팀 내 득점 및 공격 포인트 1위('''15득점 3도움''')를 기록하며 팀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입지를 다졌다. 같은 포지션인 [[이동국]]과 호흡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앞으로를 더욱 더 기대하게 만들었는데..<ref>시즌 초반만 해도 에두가 뒤에서, [[이동국]]이 앞에서 활약할 것을 주문받았으나, 침투에 능한 에두와 연계에 능한 [[이동국]]의 능력의 극대화를 위해 이동국이 밑으로 내려와서 플레이 할때가 많다. 물론 이 과정에서 중원의 공백이 발생할 때가 있어서 [[최강희]] 감독은 이 두 선수를 동시에 기용하진 않는 편이다.</ref>  
    
하지만 21라운드 종료 바로 다음 날인 2015년 7월 9일, [[중국 갑급 리그]] 팀인 [[허베이 화샤싱푸]]로의 이적을 발표되어 전북 팬들은 물론이고 전 리그 팬들을 멘붕에 빠뜨렸다.<ref>이 같은 멘붕은 기사들에서 추정된 이적료로 대충 정리가 되었는데, 대략 '''30억 ~ 45억원''' 사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에두에게 제시한 연봉도 전북이 지급하는 연봉의 '''3배'''라고 하는데, 34세의 은퇴가 눈 앞인 선수에게는 과분한 정도의 이적료와 연봉이라는 의견이 대다수. 즉, 전북은 안 파는게 이상하고, 에두는 안 가는게 이상한 상황이었다.</ref> 그렇게 2015년 여름 유니폼을 바꿔입은 에두는 후반기 15경기 출장 12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11위에 올랐고, 소속팀의 중국 슈퍼리그 승격을 이끌어내며 몸값을 다했다는 평을 들었다.
 
하지만 21라운드 종료 바로 다음 날인 2015년 7월 9일, [[중국 갑급 리그]] 팀인 [[허베이 화샤싱푸]]로의 이적을 발표되어 전북 팬들은 물론이고 전 리그 팬들을 멘붕에 빠뜨렸다.<ref>이 같은 멘붕은 기사들에서 추정된 이적료로 대충 정리가 되었는데, 대략 '''30억 ~ 45억원''' 사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에두에게 제시한 연봉도 전북이 지급하는 연봉의 '''3배'''라고 하는데, 34세의 은퇴가 눈 앞인 선수에게는 과분한 정도의 이적료와 연봉이라는 의견이 대다수. 즉, 전북은 안 파는게 이상하고, 에두는 안 가는게 이상한 상황이었다.</ref> 그렇게 2015년 여름 유니폼을 바꿔입은 에두는 후반기 15경기 출장 12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11위에 올랐고, 소속팀의 중국 슈퍼리그 승격을 이끌어내며 몸값을 다했다는 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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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허베이 화샤싱푸]]가 승격 이후 유럽에서 현역으로 뛰는 에제키엘 라베찌등 유명 외국인 선수들과 계약을 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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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으로의 복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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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허베이 화샤싱푸]]는 승격에 성공한 이후 유럽에서 현역으로 뛰는 에제키엘 라베찌 등 유명 외국인 선수들과 계약을 하면서 에두를 정리할 의사를 보였고, 토사구팽을 당한 에두를 놓고 K리그 팀들은 군침을 흘렸던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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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특유의 압도적인 몸싸움 능력과 슈팅 감각까지 두루 갖춘 스트라이커였다. 중거리 슈팅보다는 몸싸움을 통한 근거리 슈팅을 즐겨하는 편이었다. 때문에 심판 판정이 엄격했던 리그 초기에는 몸싸움을 조금만해도 파울을 불어대는 바람에 큰 애를 먹었지만, 2008년부터 심판의 몸싸움 수위가 한층 낮아지면서 위력적인 스트라이커로 변모하였다.
 
분데스리가 특유의 압도적인 몸싸움 능력과 슈팅 감각까지 두루 갖춘 스트라이커였다. 중거리 슈팅보다는 몸싸움을 통한 근거리 슈팅을 즐겨하는 편이었다. 때문에 심판 판정이 엄격했던 리그 초기에는 몸싸움을 조금만해도 파울을 불어대는 바람에 큰 애를 먹었지만, 2008년부터 심판의 몸싸움 수위가 한층 낮아지면서 위력적인 스트라이커로 변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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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입단 이후에도 특유의 몸싸움 능력은 여전하고, 상대를 벗겨내는 능력 역시 최고급 수준이라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곤욕을 치룰때가 많다. 반대로 공중볼에는 취약한 .(2015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對 가시와 레이솔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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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입단 이후에도 특유의 몸싸움 능력은 여전하고, 상대를 벗겨내는 능력 역시 최고급 수준이라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곤욕을 치룰때가 많다. 다만 공중볼에는 취약한 편이며, 2016시즌에는 전반기를 쉬고 돌아온 통에 몸싸움과 스피드 능력도 많이 반감되었다는 평을 들었다.
       
== 에피소드 ==
 
== 에피소드 ==
   
=== [[임중용]]과의 시비 ===
 
=== [[임중용]]과의 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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