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뀜

328 바이트 추가됨 ,  2017년 1월 8일 (일) 23:18
편집 요약 없음
90번째 줄: 90번째 줄:  
|-
 
|-
 
| 2016년 10월<ref>10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ref> || 수석코치
 
| 2016년 10월<ref>10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ref> || 수석코치
 +
|-
 +
| 2016년 12월 ~ 현재 || [[아산 무궁화]] || 감독
 
|}
 
|}
 
{{col-3}}
 
{{col-3}}
116번째 줄: 118번째 줄:     
== 지도자 생활 ==
 
== 지도자 생활 ==
주로 고교 축구와 프로팀 [[스카우트]]로 지내던 송선호 씨는 [[최진한]] 감독의 부름을 받고 [[부천 FC 1995]]의 수석 코치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나 [[최진한]] 감독이 시즌 도중 성적 부진으로 인하여 자진 사임하게 되면서 감독 대행의 역할로 부천 사령탑에 임시로 올랐고, 팀을 잘 추스려 하나로 만드는 능력을 인정받아 2015년 10월로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2016년 팀 조직력을 극대화시키고, 단단히 수비 전술과 역습 전술로 그간 중하위권에 쳐졌던 부천을 [[K리그 챌린지]]에서 상위권에 이끄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여기에 [[2016 KEB하나은행 FA컵]]에서는 쟁쟁한 상대인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 모터스]]를 차례로 꺾고 4강까지 진출하며 다크호스로 불리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러나 리그 후반기를 접어들수록 중요 경기에서 승점을 챙기지 못하는 통에 직행 승격이 달린 2위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대구 FC]]에게 자리를 내줘 시즌 3위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16]] 진출하고 말았다.<ref>이는 2016년에만 국한된 것으로 우승팀 [[안산 무궁화 FC]]가 아산으로 연고를 옮기고 [[안산 시민추구단]]이 창단하는 등의 많은 이유로 승격권이 박탈되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2위는 다이렉트 승격, 3위부터 5위까지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얻었다.</ref> 이 성적은 부천의 첫 승격권에 이르는 호성적으로 만족할 만한 성과였으나, 플레이오프에서 [[강원 FC]]에게 덜미를 잡혀 [[K리그 클래식]] 승격에는 무산되었고, 승격 실패의 책임으로 2016년 11월 9일로 계약 해지되어 지휘봉을 내려놓게 되었다.<ref>[http://sports.mk.co.kr/view.php?no=780598&year=2016 ‘승격 실패’ 부천, 송선호 감독과 계약해지]</ref>
+
주로 고교 축구와 프로팀 [[스카우트]]로 지내던 송선호 씨는 [[최진한]] 감독의 부름을 받고 [[부천 FC 1995]]의 수석 코치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나 [[최진한]] 감독이 시즌 도중 성적 부진으로 인하여 자진 사임하게 되면서 감독 대행의 역할로 부천 사령탑에 임시로 올랐고, 팀을 잘 추스려 하나로 만드는 능력을 인정받아 2015년 10월로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2016년 팀 조직력을 극대화시키고, 단단히 수비 전술과 역습 전술로 그간 중하위권에 쳐졌던 부천을 [[K리그 챌린지]]에서 상위권에 이끄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여기에 [[2016 KEB하나은행 FA컵]]에서는 쟁쟁한 상대인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 모터스]]를 차례로 꺾고 4강까지 진출하며 다크호스로 불리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러나 리그 후반기를 접어들수록 중요 경기에서 승점을 챙기지 못하는 통에 직행 승격이 달린 2위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대구 FC]]에게 자리를 내줘 시즌 3위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16]] 진출하고 말았다.<ref>이는 2016년에만 국한된 것으로 우승팀 [[안산 무궁화 FC]]가 아산으로 연고를 옮기고 [[안산 시민추구단]]이 창단하는 등의 많은 이유로 승격권이 박탈되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2위는 다이렉트 승격, 3위부터 5위까지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얻었다.</ref> 이 성적은 부천의 첫 승격권에 이르는 호성적으로 만족할 만한 성과였으나, 플레이오프에서 [[강원 FC]]에게 덜미를 잡혀 [[K리그 클래식]] 승격에는 무산되었고, 승격 실패의 책임으로 2016년 11월 9일로 계약 해지되어 지휘봉을 내려놓게 되었다.<ref>[http://sports.mk.co.kr/view.php?no=780598&year=2016 ‘승격 실패’ 부천, 송선호 감독과 계약해지]</ref> 부천을 떠난지 한 달만인 2016년 12월, 신생팀인 [[아산 무궁화]]는 초대 감독으로 송선호 감독을 선임하였다. K리그 챌린지에서 다년 간 활동하며 보여준 리더십과 경기 분석능력에 주목하였다고..
      124번째 줄: 126번째 줄:     
== 에피소드 ==
 
== 에피소드 ==
* 정식 감독으로 활동한지 1년여 만에 다시 수석 코치로 내려오는 일이 있었는데, 이는 부천이 FA컵 4강에 올라 [[AFC 챔피언스리그]] 가시권에 있는 관계로 P급 라이센스가 있는 감독만 [[AFC 챔피언스리그]]에 활동할 수 있게 방침을 세운 [[AFC]]의 규정으로 인한 것이었다. 결국, 대략 2주 동안 P급 라이센스를 보유한 [[정갑석]] 수석 코치와 직책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다시 수석 코치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4강전 [[FC GS]]와 경기에서 석패로 탈락하자 다시 감독직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
* 정식 감독으로 활동한지 1년여 만에 다시 수석 코치로 내려오는 일이 있었는데, 이는 부천이 2016년 FA컵 4강에 올라 [[AFC 챔피언스리그]] 가시권에 있는 관계로 P급 라이센스가 있는 감독만 [[AFC 챔피언스리그]]에 활동할 수 있게 방침을 세운 [[AFC]]의 규정으로 인한 것이었다. 결국, 대략 2주 동안 P급 라이센스를 보유한 [[정갑석]] 수석 코치와 직책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다시 수석 코치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4강전 [[FC GS]]와 경기에서 석패로 탈락하자 다시 감독직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익명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