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표팀으로 방한한 니콜라를 눈여겨 본 [[정해성]] 감독의 부름을 받고 [[연고이전]] 감행 후 [[삼성 하우젠 K-리그 2006]] 전기리그에서 꼴찌의 수모를 겪고 있었던 [[SK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 되었다.<ref>[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39&aid=0000005359 보스니아 대표 수비수 `니콜라` 수혈]</ref> 니콜라는 모드리차 막시마 소속으로 1년 임대 이적하였으며, 수비진 붕괴와 더불어 제공권에서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인 SK의 약점을 메워 줄 선수로 낙점받아 이적 후 많은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 니콜라는 당시 주로 [[조용형]] 선수와 짝을 맞춰 활약하였는데, 이 두 선수는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며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었고, 후기리그에서도 SK의 수비진 붕괴는 여전하였지만 두 선수의 조합은 2006년 최대의 수확이라고 언급되며 [[정해성]] 감독을 웃게 만들었다.<ref>[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39&aid=0000007969 정해성 감독, “조용형-니콜라, 올시즌 수훈갑”]</ref> 이렇게 첫 시즌 준수한 활약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니콜라는 2007년에도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으나, 시즌 초반 [[성남 일화 천마]]와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이따마르]]가 올린 크로스를 그대로 다이빙 헤딩으로 SK 골대에 멋지게(?) 꽂아 넣어 버렸고, 균형은 깨져 SK의 1-2 패배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말았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자신감이 떨어졌는지 다른 경기에서도 연거푸 실수를 범하는 모습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지난 시즌 파트너로 활약한 [[조용형]] 선수가 2007년 시즌을 앞두고 [[성남 일화 천마]]로 이적하게 되면서 니콜라의 단점을 상쇄해 줄 파트너가 없게 되자 경기력은 더욱 떨어지고 말았다. 결국, 임대 기간 종료가 다가오는 시점부터 SK가 불안해진 니콜라를 복귀시키는 방침으로 가닥으로 잡고 [[알렉스4|알렉스]]의 영입을 착수하게 되면서 짧은 [[K리그]] 생활을 마치게 되었다. | + | 대표팀으로 방한한 니콜라를 눈여겨 본 [[정해성]] 감독의 부름을 받고 [[연고이전]] 감행 후 [[삼성 하우젠 K-리그 2006]] 전기리그에서 꼴찌의 수모를 겪고 있었던 [[SK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 되었다.<ref>[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39&aid=0000005359 보스니아 대표 수비수 `니콜라` 수혈]</ref> 니콜라는 모드리차 막시마 소속으로 1년 임대 이적하였으며, 수비진 붕괴와 더불어 제공권에서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인 SK의 약점을 메워 줄 선수로 낙점받아 이적 후 많은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 니콜라는 당시 주로 [[조용형]] 선수와 짝을 맞춰 활약하였는데, 이 두 선수는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며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었고, 후기리그에서도 SK의 수비진 붕괴는 여전하였지만 두 선수의 조합은 2006년 최대의 수확이라고 언급되며 [[정해성]] 감독을 웃게 만들었다.<ref>[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39&aid=0000007969 정해성 감독, “조용형-니콜라, 올시즌 수훈갑”]</ref> 이렇게 첫 시즌 준수한 활약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니콜라는 2007년에도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으나, 시즌 초반 [[성남 일화 천마]]와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이따마르]]가 올린 크로스를 그대로 다이빙 헤딩으로 SK 골대에 멋지게(?) 꽂아 넣어 버렸고, 균형은 깨져 SK의 1-2 패배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말았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자신감이 떨어졌는지 다른 경기에서도 연거푸 실수를 범하는 모습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지난 시즌 파트너로 활약한 [[조용형]] 선수가 2007년 시즌을 앞두고 [[성남 일화 천마]]로 이적하게 되면서 니콜라의 단점을 상쇄해 줄 파트너가 없게 되자 경기력은 더욱 떨어지고 말았다. 결국, 임대 기간 종료가 다가오는 시점부터 SK가 불안해진 니콜라를 복귀시키는 방침으로 가닥으로 잡고 [[알렉스5|알렉스]]의 영입을 착수하게 되면서 짧은 [[K리그]] 생활을 마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