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남 드래곤즈]]에서 5경기 출전하여 무득점에 그치는 아쉬운 활약을 보인 박기동 선수는 시즌 종료와 함께 매번 이적 시장마다 장신 공격수를 노리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강력히 연결되었고, 전남은 중앙 수비수를 원하는 이해조건이 맞아 떨어져 전남을 퇴단하게 되었다. | + | [[전남 드래곤즈]]에서 5경기 출전하여 무득점에 그치는 아쉬운 활약을 보인 박기동 선수는 시즌 종료와 함께 매번 이적 시장마다 장신 공격수를 노리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강력히 연결되었고, 전남 역시 [[자일]]이라는 확실한 득점원의 존재와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 [[페체신]]의 영입에 착수한 상태였기에 박 선수를 이적시장 매물로 내놓게 되었다. |
| − | 그렇게 2016년 12월 31일 단독 기사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한다고 발표되었으며, 2017년 1월 4일로 [[연제민]] 선수와 트레이드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입단이 확정되었음을 알렸다.<ref>[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68145 수원, 전남서 박기동 영입... '연제민+현금' 트레이드]</ref> | + | 그렇게 2016년 12월 31일 단독 기사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한다고 발표되었으며, 2017년 1월 4일로 [[연제민]] 선수와 트레이드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입단이 확정되었다.<ref>[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68145 수원, 전남서 박기동 영입... '연제민+현금' 트레이드]</ref> 수원에 입단한 박기동 선수는 말라가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수원 팬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게 되었는데, 정작 시즌이 개막하고는 빠르게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자 심리적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이며 부진을 거듭하고 말았다. 여기에 [[조나탄]]이 시즌 초반 부진을 끝내고 연속 득점 행진을 보여주고, 신예 [[유주안]] 선수가 혜성같은 등장으로 점점 입지를 잃어버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