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0일, 몰도바를 떠나 [[K리그 챌린지]] 소속의 [[경남 FC]]에 [[말컹]]과 함께 입단하였다.<ref>[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6768 경남FC, 외국인 선수 말컹·브루노 영입]</ref> 개막전에 말컹과 주로 투톱으로 나섰지만 팀 내 포지션 경쟁자인 [[정원진]]의 성장으로 인해 때때로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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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0일, 몰도바를 떠나 [[K리그 챌린지]] 소속의 [[경남 FC]]에 [[말컹]]과 함께 입단하였다.<ref>[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6768 경남FC, 외국인 선수 말컹·브루노 영입]</ref> 개막전에 말컹과 주로 투톱으로 나섰지만 팀 사정상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서 수비적인 역할을 맡는 경우도 있었다. 게다가 팀 내 포지션 경쟁자인 [[정원진]]의 가파른 성장세 등으로 브루노의 스피드를 적극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윙 포워드로 포지션 변경을 시도하였는데 이를 시도한 첫 번째 경기인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말컹의 골을 도우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후 붙박이 왼쪽 윙 포워드로 나서서 측면 수비진을 휘젓는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 플레이 스타일 ==
== 플레이 스타일 ==
드리블 돌파를 할 때면 상대 수비수들이 달라붙지도 못할 정도로 드리블 능력과 스피드가 좋다. 다만 선 채로 수비와 마주할 때 수비를 제치는 것을 어려워하는 모습을 봐선 드리블 능력에 비하면 발 기술이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드리블 돌파를 할 때면 상대 수비수들이 달라붙지도 못할 정도로 드리블 능력과 스피드가 좋다. 다만 선 채로 수비와 마주할 때 수비를 제치는 것을 어려워하는 모습을 봐선 드리블 능력에 비하면 발 기술이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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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컹과 투톱으로 나서는 세컨드 스트라이커 역할을 주로 맡지만, 팀 상황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 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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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초기에는 말컹과 투톱으로 나서는 세컨드 스트라이커 역할을 주로 맡았지만, 팀 상황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로도 나섰으며 최근에는 왼쪽 윙으로 출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