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3

알레스 브루누 (Aléx Bruno, 1993년 10월 7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7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브루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프로필편집

  • 이름 : 알레스 브루누 지 소우자 시우바 (Aléx Bruno de Souza Silva)
  • 국적 :   브라질
  • 출생일 : 1993년 10월 7일
  • 신체 : 175cm / 65kg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7   경남 FC 챌린지 32 23 0 8 4 1
2018   수원 FC K리그2 0 0 0 0 0 0
통산 K리그2 32 23 0 8 4 1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8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보타포구 FR, 우나앙 센트라우 등 유소년팀에서 단기간 테스트 신분 선수로 활동한 브루노는 이렇다 할 입단 제안을 받지 못하여 폴란드 엑스트라클라스 소속의 RTS 비제프 우치의 튀니지 전지 훈련장으로 찾아가 연습생 신분으로 입단하였으며, 그곳에서 좋은 인상을 남겨 정식 입단 계약에 성공하였다. 2012-13시즌부터 비제프 우치의 일원으로 뛴 브루노는 2시즌 동안 44경기 4득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폴란드 리그에서 유망주로 대접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계약 연장에 실패하여 브라질로 돌아가 활동하게 되었다. 이후 다시 유럽 진출을 추진한 끝에 2015년 7월로 몰도바 최상위 리그의 짐브루 키시너우에 입단하였다. 브루노는 첫 시즌 24경기에 출전하며 몰도바 리그에 연착륙하는 듯 싶었으나, 2016-17시즌에는 후보 선수로 밀려 8경기 출전에 그쳤다.


경남 생활편집

2016년 12월 20일, 몰도바를 떠나 K리그 챌린지 소속의 경남 FC말컹과 함께 입단하였다.[1] 개막전에 말컹과 주로 투톱으로 나섰지만 팀 사정상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서 수비적인 역할을 맡는 경우도 있었다. 게다가 팀 내 포지션 경쟁자인 정원진의 가파른 성장세 등으로 브루노의 스피드를 적극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윙 포워드로 포지션 변경을 시도하였는데 이를 시도한 첫 번째 경기인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말컹의 골을 도우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후 붙박이 왼쪽 윙 포워드로 나서서 측면 수비진을 휘젓는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였으며, 시즌 8도움을 올려 경남의 K리그 클래식 승격 주역으로 활동하였다.


수원 FC편집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이 만료된 브루노는 경남을 퇴단, K리그2 소속의 수원 FC에 입단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드리블 돌파를 할 때면 상대 수비수들이 달라붙지도 못할 정도로 드리블 능력과 스피드가 좋다. 다만 선 채로 수비와 마주할 때 수비를 제치는 것을 어려워하는 모습을 봐선 드리블 능력에 비하면 발 기술이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입단 초기에는 말컹과 투톱으로 나서는 세컨드 스트라이커 역할을 주로 맡았지만, 팀 상황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로도 나섰으며 최근에는 왼쪽 윙으로 출전 중이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12.06 ~ 2014.07   RTS 비제프 우치 엑스트라클라사
2015.01 ~ 2015.07   AA 산타히타 캄페오나투 알라고아누 1ª 지비상
2015.07 ~ 2016.12   FC 짐브루 키시너우 디비지아 나치오날러
2017.01 ~ 2017.12   경남 FC K리그 챌린지
2018.01 ~ 현재   수원 FC K리그2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