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할렐루야 축구단'''(Hallelujah Football Club)은 1980년 창단한 한국 최초의 프로 스포츠구단이다. 1983년부터 1985년까지 3년간 [[슈퍼리그]]에 참여하였으나 1985년 말 돌연 [[아마추어]]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실업팀이 되었다. 1998년 경제위기 상황으로 인해 해체되었으나 1999년 [[임마누엘 축구단]]의 [[이영무]]를 중심으로 재창단되어 한국 기독교 22개 교단 총무단의 후원을 받는 기독교 선교 축구단이되었다. 이후 꾸준히 실업축구에서 활동하다 2003년 [[내셔널리그]]의 전신인 '''K2리그''' 출범에 참여했다. 그러나 기독교 선교라는 구단목적으로 인한 반발로 인해 연고지에 정착하지 못하고 익산, 김포 등을 떠돌다 2006년 11월 24일 [[안산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어 2012년까지 '''안산 할렐루야 축구단'''이라는 명칭으로 내셔널리그에 참여했다. 2012시즌을 앞두고 K리그 2부 진출을 준비하며 이름을 '''안산 H FC'''로 개명하였고 결국 2013년부터 [[고양 Hi FC]]라는 이름으로 [[K리그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 + | '''할렐루야 축구단'''(Hallelujah Football Club)은 1980년 창단한 한국 최초의 프로 스포츠구단이다. 1983년부터 1985년까지 3년간 [[슈퍼리그]]에 참여하였으나 1985년 말 돌연 [[아마추어]]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실업팀이 되었다. 1998년 경제위기 상황으로 인해 해체되었으나 1999년 [[임마누엘 축구단]]의 [[이영무]]를 중심으로 재창단되어 한국 기독교 22개 교단 총무단의 후원을 받는 기독교 선교 축구단이되었다. 이후 꾸준히 실업축구에서 활동하다 2003년 [[내셔널리그]]의 전신인 '''K2리그''' 출범에 참여했다. 그러나 기독교 선교라는 구단목적으로 인한 반발로 인해 연고지에 정착하지 못하고 익산, 김포 등을 떠돌다 2006년 11월 24일 [[안산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어 2012년까지 '''안산 할렐루야 축구단'''이라는 명칭으로 내셔널리그에 참여했다. 2012시즌을 앞두고 K리그 2부 진출을 준비하며 이름을 '''안산 H FC'''로 개명하였고 결국 2013년부터 [[고양 Hi FC]]라는 이름으로 [[K리그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고 2016년 [[고양 자이크로 FC]]라는 이름으로 참여했으나 결국 K리그를 탈퇴, 2017년부터 다시 할렐루야 축구단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선교축구단이 되었다. |
− | 이영무를 중심으로 전국 기독교 단체의 후원으로 재창단한 [[할렐루야 축구단]]은 이후 실업리그를 꾸준히 참여하였으나 90년대 중반 할렐루야와 임마누엘이 서로 우승을 다투던 전성기시절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2003년 K2리그(이후 [[내셔널리그]])가 출범하자 [[익산]]을 연고로 리그에 참여하였으나 지자체 주민들의 반발로 후반기에는 연고 경기장을 사용하지 못해 리그에 참여하지 못했으며, 2003년 말 [[김포]]를 연고로 활동하게 되었으며, 이 시기에는 서산, 험멜 등과 탈꼴찌 경쟁을 하는 상황이었다. 2006년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에서 18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며<ref>당시 언론에서는 1988년 이후 18년만에 대통령배를 우승했다고 하였다. 88년 우승팀은 임마누엘이 아니라 할렐루야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3&aid=0000001467 할렐루야, 18년만에 대통령배축구 우승] -2006년 3월 30일, [[스포츠서울]]- </ref> 상승세를 탔으나 그해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고양KB]]에 분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하고 말았다. 이후 [[안산와~스타디움]] 완공후 축구단을 유치하려던 안산시와 연고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안산 할렐루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으며, 2012년에는 종교색을 지우고 향후 K리그 입성을 위해 '''안산 H FC''' 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종교색으로 인해 안산시와 갈등을 빚으며 결국 2012년 고양시와 연고협약을 맺고 2013년부터 '''[[고양 Hi FC]]'''라는 명칭으로 [[K리그 챌린지]]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 + | 이영무를 중심으로 전국 기독교 단체의 후원으로 재창단한 [[할렐루야 축구단]]은 이후 실업리그를 꾸준히 참여하였으나 90년대 중반 할렐루야와 임마누엘이 서로 우승을 다투던 전성기시절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2003년 K2리그(이후 [[내셔널리그]])가 출범하자 [[익산]]을 연고로 리그에 참여하였으나 지자체 주민들의 반발로 후반기에는 연고 경기장을 사용하지 못해 리그에 참여하지 못했으며, 2003년 말 [[김포]]를 연고로 활동하게 되었으며, 이 시기에는 서산, 험멜 등과 탈꼴찌 경쟁을 하는 상황이었다. 2006년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에서 18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며<ref>당시 언론에서는 1988년 이후 18년만에 대통령배를 우승했다고 하였다. 88년 우승팀은 임마누엘이 아니라 할렐루야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3&aid=0000001467 할렐루야, 18년만에 대통령배축구 우승] -2006년 3월 30일, [[스포츠서울]]- </ref> 상승세를 탔으나 그해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고양KB]]에 분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하고 말았다. 이후 [[안산와~스타디움]] 완공후 축구단을 유치하려던 안산시와 연고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안산 할렐루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으며, 2012년에는 종교색을 지우고 향후 K리그 입성을 위해 '''안산 H FC''' 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종교색으로 인해 안산시와 갈등을 빚으며 결국 2012년 고양시와 연고협약을 맺고 2013년부터 '''[[고양 Hi FC]]'''라는 명칭으로 [[K리그 챌린지]]에서 활동하게 되었고 2016년 [[고양 자이크로 FC]]라는 이름으로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