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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는 [[경상남도]]를 연고로 2006년 창단하여 현재까지 [[K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도민구단|시민구단]]이다. 경상남도 체육회가 58.92%로 최대 지분을 갖고 있어 [[경상남도]]의 유관기관으로 간주된다. 별명으로는 장미 군단, [[조광래 유치원]] 등이 있으며, 과거 [[K리그 클래식]] 소속이던 시절 [[부산 아이파크]], [[FC GS]], [[전북 현대 모터스]], [[포항 스틸러스]]에 경쟁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K리그 챌린지]]로 강등 된 이후에는 [[대구 FC]], [[부산 아이파크]]<ref>부산과는 K리그 클래식에 있던 시절부터 라이벌 의식이 있었다. 대구 FC의 경우 클래식 시절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 승률을 자랑했지만 챌린지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대였다.</ref>, [[강원 FC]]<ref>2016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강원 [[최진호]]선수가 '''(시즌 첫 경기 상대인) 경남은 승점자판기이다'''라고 발언하여 경남 선수들과 팬에게 도발을 하였다. 이후 격분(?)한 경남은 2016시즌 강원전 전적을 2승 2무로 끝마쳤다.</ref>와 경쟁 의식이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창단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2003년 경상남도를 강타해 엄청난 피해를 입힌 태풍 매미로 인하여 창단이 지연되었고, 태풍 피해가 복구된 2005년이 되어서야 구단 구성의 틀이 잡혔다. 연맹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삼성 하우젠 K-리그 2006|2006시즌]]부터 K리그 14번째 클럽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창단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2003년 경상남도를 강타해 엄청난 피해를 입힌 태풍 매미로 인하여 창단이 지연되었고, 태풍 피해가 복구된 2005년이 되어서야 구단 구성의 틀이 잡혔다. 연맹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삼성 하우젠 K-리그 2006|2006시즌]]부터 K리그 14번째 클럽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창단 2년차인 2007년, [[까보레]], [[뽀뽀]] 등의 외국인 선수와 [[김효일]] 등 국내 선수의 조화로 정규 리그 4위를 기록하는 파란을 일으켰고, 이듬해인 2008년에는 [[조광래]] 감독이 부임하여 그 해 FA컵 준우승을 기록하며 K리그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였다. 2010년 [[창원축구센터]]로 홈 경기장을 옮기고, 팀 상징을 모두 교체하며 제 2의 창단 수준의 변혁을 겪었다. 2011년 부임한 [[최진한]]은 주전들의 이탈, 구단주의 사임, 재정난에도 리그컵 3위, FA컵 준우승 등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13년 [[안종복]]이 신임 대표이사로 부임하며 내홍을 겪었고, 최진한 감독이 경질되었다. 2014시즌 부진한 끝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15|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광주 FC]]에 밀려 강등되었다. 승강 플레이오프가 치러지는 도중 구단주가 부진한 성적에 해체 가능성을 시사하며 논란을 샀다. 내부 감사 결과 경남FC는 존속하는것으로 결정되었으나 강등 이후 [[박성화1|박성화]] 감독이 선임되었으나 리그 하위권에 머물러 팬들에게 적지않은 실망감을 주었다. 2016시즌을 앞두고 과거 대표이사였던 안종복의 심판매수 정황이 포착되어 당해년도 승점 10점 삭감이라는 징계를 받았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감독직을 수락한 [[김종부]]감독은 경남을 2016시즌 최다득점팀으로 만들어내며 선전하였지만, 리그 최다실점의 숙제를 안고 2017시즌을 맞이한다. 2017시즌에는 종전의 [[대전 시티즌]]의 14경기 무패기록을 넘어서 K리그 챌린지 최다 무패기록을 세웠다. 무패 기록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창단 2년차인 2007년, [[까보레]], [[뽀뽀]] 등의 외국인 선수와 [[김효일]] 등 국내 선수의 조화로 정규 리그 4위를 기록하는 파란을 일으켰고, 이듬해인 2008년에는 [[조광래]] 감독이 부임하여 그 해 FA컵 준우승을 기록하며 K리그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였다. 2010년 [[창원축구센터]]로 홈 경기장을 옮기고, 팀 상징을 모두 교체하며 제 2의 창단 수준의 변혁을 겪었다. 2011년 부임한 [[최진한]]은 주전들의 이탈, 구단주의 사임, 재정난에도 리그컵 3위, FA컵 준우승 등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13년 [[안종복]]이 신임 대표이사로 부임하며 내홍을 겪었고, 최진한 감독이 경질되었다. 2014시즌 부진한 끝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15|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광주 FC]]에 밀려 강등되었다. 승강 플레이오프가 치러지는 도중 구단주가 부진한 성적에 해체 가능성을 시사하며 논란을 샀다. 내부 감사 결과 경남FC는 존속하는것으로 결정되었으나 강등 이후 [[박성화1|박성화]] 감독이 선임되었으나 리그 하위권에 머물러 팬들에게 적지않은 실망감을 주었다. 2016시즌을 앞두고 과거 대표이사였던 안종복의 심판매수 정황이 포착되어 당해년도 승점 10점 삭감이라는 징계를 받았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감독직을 수락한 [[김종부]]감독은 경남을 2016시즌 최다득점팀으로 만들어내며 선전하였지만, 리그 최다실점의 숙제를 안고 2017시즌을 맞이한다. 2017시즌에는 종전의 [[대전 시티즌]]의 14경기 무패기록을 넘어서 K리그 챌린지 최다 무패기록을 세웠다. 무패 기록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 홈 구장 ==
== 홈 구장 ==
창단 당시 엠블럼은 방패 형태에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가 들어 있었다. 날개를 형상화한 이미지로 비상하는 젊은 구단의 이미지를 나타냈다. 공모를 통해 디자인이 더 뛰어난 작품들이 있었음에도 이 엠블럼이 선정된 것에 반발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2010년 [[창원축구센터]]로 경기장을 옮기면서 엠블럼을 지금의 형태로 변경하였다. [[대전 시티즌]], [[서울 유나이티드]]의 엠블럼을 디자인하는 등 축구 전문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장부다]]의 작품으로, 지역의 역사적 특성<ref>가야를 상징하는 토기, 황금과 임진왜란 당시 활약했던 전투선 거북선의 이미지를 활용하였다.</ref>과 경상남도의 도화인 장미의 색을 포함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창단 당시 엠블럼은 방패 형태에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가 들어 있었다. 날개를 형상화한 이미지로 비상하는 젊은 구단의 이미지를 나타냈다. 공모를 통해 디자인이 더 뛰어난 작품들이 있었음에도 이 엠블럼이 선정된 것에 반발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2010년 [[창원축구센터]]로 경기장을 옮기면서 엠블럼을 지금의 형태로 변경하였다. [[대전 시티즌]], [[서울 유나이티드]]의 엠블럼을 디자인하는 등 축구 전문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장부다]]의 작품으로, 지역의 역사적 특성<ref>가야를 상징하는 토기, 황금과 임진왜란 당시 활약했던 전투선 거북선의 이미지를 활용하였다.</ref>과 경상남도의 도화인 장미의 색을 포함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창단 당시 시속 400km에 달하는 속도로 나는 군함조를 본따 만든 '''군함이'''를 마스코트로 사용하였다. 2010년 대변혁을 거치며 더 강인하고 날렵한 모습으로 새롭게 디자인되어 젊고 빠른 팀 이미지를 잘 반영한 마스코트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안종복]] 대표이사 시절, 구단에서 독단적으로 마스코트를 교체하면서 팬들의 반발을 샀다. 팀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팬과 소통 없이 무작정 바꾼 데다가, 새로운 마스코트의 디자인이 납득하지 못할 정도로 형편 없었기 때문. 구단에서는 군함이가 퇴역한 것은 아니라고 변명했으나<ref>군함이는 자기가 살던 섬으로 돌아가면서 마스코트 자리를 물려주는 형식이라고 했다.</ref> 팬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이마저도 바뀐 마스코트는 경남이 강등당한 이후 자취를 감췄다. 2017년부터는 창단 마스코트 군함이가 다시 복귀했다.
창단 당시 시속 400km에 달하는 속도로 나는 군함조를 본따 만든 '''군함이'''를 마스코트로 사용하였다. 2010년 대변혁을 거치며 더 강인하고 날렵한 모습으로 새롭게 디자인되어 젊고 빠른 팀 이미지를 잘 반영한 마스코트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안종복]] 대표이사 시절, 구단에서 독단적으로 마스코트를 교체하면서 팬들의 반발을 샀다. 팀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팬과 소통 없이 무작정 바꾼 데다가, 새로운 마스코트의 디자인이 납득하지 못할 정도로 형편 없었기 때문. 구단에서는 군함이가 퇴역한 것은 아니라고 변명했으나<ref>군함이는 자기가 살던 섬으로 돌아가면서 마스코트 자리를 물려주는 형식이라고 했다.</ref> 팬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결국 안씨의 퇴단 이후 바뀐 마스코트는 슬그머니 자취를 감췄고, 2017년부터 창단 마스코트 군함이가 다시 복귀했다.
=== 유니폼 및 상징색 ===
=== 유니폼 및 상징색 ===
|{{국기그림|대한민국}} [[김종부]]
|{{국기그림|대한민국}} [[김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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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rder=1 cellpadding=4 cellspacing=2 style="background:#FFFFFF; text-align:center; font-size: 95%; border: 1px #aaaaaa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clear: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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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20%"| 기록부문 !!width="20%"| 날짜 !! 기록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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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단 1호골''' ||2006년 3월 15일 || vs [[인천 유나이티드]] in [[인천 문학경기장]] 후반 37분 [[김근철]] <ref>창단 첫 어시스트는 [[정경호2|정경호]] </ref>
| '''창단 1호골''' ||2006년 3월 15일 || vs [[인천 유나이티드]] in [[인천 문학경기장]] 후반 37분 [[김근철]] <ref>창단 첫 어시스트는 [[정경호2|정경호]]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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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단 소개 ==
== 선수단 소개 ==
{{이적 상황 |포지션=MF |이름=[[이현웅]] |사유=임대 |팀={{팀|안양}} }}
{{이적 상황 |포지션=MF |이름=[[이현웅]] |사유=임대 |팀={{팀|안양}} }}
{{이적 상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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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적 및 수상 ==
== 업적 및 수상 ==
== 구단 운영진 ==
== 구단 운영진 ==
* 구단주 : -
* 구단주 : -
* 대표이사 : {{국기그림|대한민국}} [[조기호]]
* 대표이사 : {{국기그림|대한민국}} [[조기호]]
* 이사
* 이사
== 역대 감독 ==
== 역대 감독 ==
= 명예기자 =
= 명예기자 =
2000년대 후반, [[엑스포츠뉴스]]와 협력하여 명예기자단을 운영하였으나 곧 폐지되었고, 2013년 [[안종복]] 대표이사가 부임하며 부활하였다. 이름은 FEEL.D.IN. 2013년 구성원 중 [[위아더월드]] 성향의 기사를 몇 번 쓴 기자가 있어 경남 팬들에게 강한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구단에 대한 애착심 보다는 국내 축구라는 포괄적인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 위주로 명예기자단이 꾸려진 데다 각 구단 정식명칭을 알지 못해 엉뚱한 클럽명을 적는다거나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다. 물론 이는 경남의 명예기자단들만 가진 문제점은 아니다.
2000년대 후반, [[엑스포츠뉴스]]와 협력하여 명예기자단을 운영하였으나 곧 폐지되었고, 2013년 [[안종복]] 대표이사가 부임하며 부활하였다. 이름은 FEEL.D.IN. 2013년 구성원 중 [[위아더월드]] 성향의 기사를 몇 번 쓴 기자가 있어 경남 팬들에게 강한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구단에 대한 애착심 보다는 국내 축구라는 포괄적인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 위주로 명예기자단이 꾸려진 데다 각 구단 정식명칭을 알지 못해 엉뚱한 클럽명을 적는다거나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다. 물론 이는 경남의 명예기자단들만 가진 문제점은 아니다.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