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창단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2003년 경상남도를 강타해 엄청난 피해를 입힌 태풍 매미로 인하여 창단이 지연되었고, 태풍 피해가 복구된 2005년이 되어서야 구단 구성의 틀이 잡혔다. 연맹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삼성 하우젠 K-리그 2006|2006시즌]]부터 K리그 14번째 클럽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 |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창단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2003년 경상남도를 강타해 엄청난 피해를 입힌 태풍 매미로 인하여 창단이 지연되었고, 태풍 피해가 복구된 2005년이 되어서야 구단 구성의 틀이 잡혔다. 연맹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삼성 하우젠 K-리그 2006|2006시즌]]부터 K리그 14번째 클럽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
− | 창단 2년차인 2007년, [[까보레]], [[뽀뽀]] 등의 외국인 선수와 [[김효일]] 등 국내 선수의 조화로 정규 리그 4위를 기록하는 파란을 일으켰고, 이듬해인 2008년에는 [[조광래]] 감독이 부임하여 그 해 FA컵 준우승을 기록하며 K리그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였다. 2010년 [[창원축구센터]]로 홈 경기장을 옮기고, 팀 상징을 모두 교체하며 제 2의 창단 수준의 변혁을 겪었다. 2011년 부임한 [[최진한]]은 주전들의 이탈, 구단주의 사임, 재정난에도 리그컵 3위, FA컵 준우승 등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13년 [[안종복]]이 신임 대표이사로 부임하며 내홍을 겪었고, 최진한 감독이 경질되었다. 2014시즌 부진한 끝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15|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광주 FC]]에 밀려 강등되었다. 승강 플레이오프가 치러지는 도중 구단주가 부진한 성적에 해체 가능성을 시사하며 논란을 샀다. 내부 감사 결과 경남FC는 존속하는것으로 결정되었으나 강등 이후 [[박성화1|박성화]] 감독이 선임되었으나 리그 하위권에 머물러 팬들에게 적지않은 실망감을 주었다. 2016시즌을 앞두고 과거 대표이사였던 안종복의 심판매수 정황이 포착되어 당해년도 승점 10점 삭감이라는 징계를 받았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감독직을 수락한 [[김종부]]감독은 경남을 2016시즌 최다득점팀으로 만들어내며 선전하였지만, 리그 최다실점의 숙제를 안고 2017시즌을 맞이한다. 2017시즌에는 종전의 [[대전 시티즌]]의 14경기 무패기록을 넘어서 K리그 챌린지 최다 무패기록을 세웠다. 무패 기록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 + | 창단 2년차인 2007년, [[까보레]], [[뽀뽀]] 등의 외국인 선수와 [[김효일]] 등 국내 선수의 조화로 정규 리그 4위를 기록하는 파란을 일으켰고, 이듬해인 2008년에는 [[조광래]] 감독이 부임하여 그 해 FA컵 준우승을 기록하며 K리그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였다. 2010년 [[창원축구센터]]로 홈 경기장을 옮기고, 팀 상징을 모두 교체하며 제 2의 창단 수준의 변혁을 겪었다. 2011년 부임한 [[최진한]]은 주전들의 이탈, 구단주의 사임, 재정난에도 리그컵 3위, FA컵 준우승 등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13년 [[안종복]]이 신임 대표이사로 부임하며 내홍을 겪었고, 최진한 감독이 경질되었다. 2014시즌 부진한 끝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15|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광주 FC]]에 밀려 강등되었다. 승강 플레이오프가 치러지는 도중 구단주가 부진한 성적에 해체 가능성을 시사하며 논란을 샀다. 내부 감사 결과 경남FC는 존속하는것으로 결정되었으나 강등 이후 [[박성화1|박성화]] 감독이 선임되었으나 리그 하위권에 머물러 팬들에게 적지않은 실망감을 주었다. 2016시즌을 앞두고 과거 대표이사였던 안종복의 심판매수 정황이 포착되어 당해년도 승점 10점 삭감이라는 징계를 받았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감독직을 수락한 [[김종부]]감독은 경남을 2016시즌 최다득점팀으로 만들어내며 선전하였지만, 리그 최다실점의 숙제를 안고 2017시즌을 맞이한다. 2017시즌에는 종전의 [[대전 시티즌]]의 14경기 무패기록을 넘어서 K리그 챌린지 최다 무패기록을 세웠다. (18경기, 12승 6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