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1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1순위로 입단하였다. 유준수 선수와 더불어 대학권 최고의 공격자원으로 통했기 때문에 1순위 지명은 당연했다는 평. 그러나 프로 입단 후, 좀처럼 전북 1군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AFC 챔피언스 리그]] 세레소 오사카전에서 교체로 출장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루었고, 2011년 6월 29일 [[K리그 컵대회]] 8강전 對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선제 골을 터트리며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하기도 하였지만,<ref>하지만 이 경기는 1:4로 전북이 패하고 말았다.</ref>주로 계속 전북 2군에만 출장하였다. 어째 고대 동기인 유준수 선수랑 비슷한 행보를 있는 셈. 결국 2011시즌 종료 후,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하여 활약하게 되었다. 전남은 [[인디오]], [[김명중]] 등 기존의 공격진을 모조리 쳐낸 터라, 상대적으로 박선수가 주전 출장 기회를 얻으며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는데.. 전남 입단 후 장기간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하는 불운을 겪었다. 결국 전남은 2012년 7월, [[강원 FC]]의 요청으로 박선수를 6개월 임대를 보내기에 이르는데.. | + | 2011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1순위로 입단하였다. 유준수 선수와 더불어 대학권 최고의 공격자원으로 통했기 때문에 1순위 지명은 당연했다는 평. 그러나 프로 입단 후, 좀처럼 전북 1군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AFC 챔피언스 리그]] 세레소 오사카전에서 교체로 출장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루었고, 2011년 6월 29일 [[K리그 컵대회]] 8강전 對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선제 골을 터트리며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하기도 하였지만, 하지만 이 경기는 1:4로 전북이 패하고 말았다. |
− | 강원은 박선수에게 마지막 기회의 땅과 같았고, 출발은 좋았다. 2012년 7월 25일, 對 [[포항 스틸러스]] 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결승골을 터뜨렸던 것. 이 골은 자신의 프로 데뷔골이자 강등 경쟁을 벌이던 강원에게 소중한 한방이었다. 그러나.. 박정훈 선수는 골을 성공시킨 후, 세레머니를 펼치다 팀 동료인 [[웨슬리]]가 기쁨에 겨워 박선수를 너무 강하게 누른 탓에 근육 부상을 당해버렸고 (;;;) 결국 후반 39분 교체아웃되었고, 그 부상으로 그대로 시즌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 다른 잔부상과 함께 재활에만 상당한 시간을 보냈고 전남으로 복귀한 이후에도 좀처럼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하며 출장을 이어가지 못하였다.
| + | 결국 2011시즌 종료 후, 전북현대는 강원 FC의 요청으로 박선수를 6개월 임대를 보내기에 이르는데 강원의 계획대로 박정훈 선수는 훈련과 연습경기에서 뛰어난 기량과 센스로 강원 코칭스탭과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