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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드래프트 2010]]에서 [[경남 FC]]의 [[번외지명]]을 받았으나 입단을 거부하고 [[J리그 세컨드 디비전]]의 [[사간 도스]]로 이적해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번외지명 선수였던 탓인지, 경남 측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논란도 유야무야 잊혀져 버렸다. 이후 여성해는 도스에서 [[윤정환]] 수석 코치에게 능력을 인정받으며 주전 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특히 2011시즌에는 31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며 팀의 J1 승격을 이끌었고, 2012시즌 도스가 J1에서 살아남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2014시즌 여름 휴식기 [[경남 FC]]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남 팬들은 J리그에서 준척급으로 활약한 여성해 선수의 영입 소식에, 한편으로는 기대하면서도 과거 지명을 거부하고 일본으로 갔던 선수를 굳이 데려와야 하냐며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기도 했다.  
 
[[K리그 드래프트 2010]]에서 [[경남 FC]]의 [[번외지명]]을 받았으나 입단을 거부하고 [[J리그 세컨드 디비전]]의 [[사간 도스]]로 이적해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번외지명 선수였던 탓인지, 경남 측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논란도 유야무야 잊혀져 버렸다. 이후 여성해는 도스에서 [[윤정환]] 수석 코치에게 능력을 인정받으며 주전 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특히 2011시즌에는 31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며 팀의 J1 승격을 이끌었고, 2012시즌 도스가 J1에서 살아남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2014시즌 여름 휴식기 [[경남 FC]]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남 팬들은 J리그에서 준척급으로 활약한 여성해 선수의 영입 소식에, 한편으로는 기대하면서도 과거 지명을 거부하고 일본으로 갔던 선수를 굳이 데려와야 하냐며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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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4년 7월 13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여선수는 선발로 출장,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전북 공격수들의 전방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하며, 팀의 1:4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었다. 가뜩이나 과거 드래프트 지명 거부까지 했던 선수라며 곱지않은 시선을 보낸 팬들이 많았는데 그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데뷔전을 망쳐버리는 꽤나 혹독한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셈. 하지만 해당 경기 이후로는 경남의 왼쪽 스토퍼로 나서 [[스레텐]], [[루크2|루크]]와 발을 맞추어 수비를 안정시켰고,<ref>한 경기당 3,4실점을 기본으로 하던 당시의 경남 상황을 보면 어디까지나 상대적이지만 여성해 선수의 합류가 수비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ref> 2014년 8월 17일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상주 상무 피닉스|상주]] 원정에서는 전반 11분 멋진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하기도 하였다.<ref>이 날 경남은 여성해의 득점에 힘입어 3:1로 승리, 지긋지긋한 143일간의 무승 기록을 깨뜨리는 데 성공하기도 하였다.</ref> 하지만 여선수의 활약과 별개로 소속팀의 성적은 계속 아래로 곤두박질쳤고, 결국 [[광주 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도 패배ㆍ챌린지 강등이라는 씁쓸한 결과를 받게 된다. 이후 여 선수는 상주 상무로 입대하며 군복무를 소화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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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4년 7월 13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여선수는 선발로 출장,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전북 공격수들의 전방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하며, 팀이 1:4 패배 하였다.가뜩이나 과거 드래프트 지명 거부까지 했던 선수라며 곱지않은 시선을 보낸 팬들이 많았는데 그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데뷔전을 망쳐버리는 꽤나 혹독한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셈. 하지만 해당 경기 이후로는 경남의 왼쪽 스토퍼로 나서 [[스레텐]], [[루크2|루크]]와 발을 맞추어 수비를 안정시켰고,<ref>한 경기당 3,4실점을 기본으로 하던 당시의 경남 상황을 보면 어디까지나 상대적이지만 여성해 선수의 합류가 수비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ref> 2014년 8월 17일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상주 상무 피닉스|상주]] 원정에서는 전반 11분 멋진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하기도 하였다.<ref>이 날 경남은 여성해의 득점에 힘입어 3:1로 승리, 지긋지긋한 143일간의 무승 기록을 깨뜨리는 데 성공하기도 하였다.</ref> 하지만 여선수의 활약과 별개로 소속팀의 성적은 계속 아래로 곤두박질쳤고, 결국 [[광주 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도 패배ㆍ챌린지 강등이라는 씁쓸한 결과를 받게 된다. 이후 여 선수는 상주 상무로 입대하며 군복무를 소화 중에 있다.
 
      
== 플레이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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