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992년 드래프트]]에서 로얄즈가 지명한 [[신태용]], [[이태홍]]을 내주고 [[성남 일화|일화]]가 지명한 당대 최고의 유망주 [[김정혁]]을 데려오는 승부수를 던졌으나, 김정혁은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는데 실패하였고, 오히려 신태용 이태홍 두 선수가 일화에서 대활약, 일화의 리그 3연패를 이끄는 주인공이 되버렸으니, 로얄즈의 암담함은 극에 달했다. | 특히 [[1992년 드래프트]]에서 로얄즈가 지명한 [[신태용]], [[이태홍]]을 내주고 [[성남 일화|일화]]가 지명한 당대 최고의 유망주 [[김정혁]]을 데려오는 승부수를 던졌으나, 김정혁은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는데 실패하였고, 오히려 신태용 이태홍 두 선수가 일화에서 대활약, 일화의 리그 3연패를 이끄는 주인공이 되버렸으니, 로얄즈의 암담함은 극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