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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년 [[내셔널리그]] 득점왕 출신인 [[김영후]]가 신인왕에 등극하자, 중고신인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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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1993년 신인왕 [[정광석]]은 삼익악기, 95년 신인왕 [[노상래]]([[주택은행]]) 96년 신인왕 박건하([[이랜드 축구단]])등 기존의 실업 축구단 출신의 신인왕 선례가 많았기 때문에 논란은 이내 흐지부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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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외에, 2년간 [[2군 리그]]에서 활동하다가 2007년이 되어서야 [[K-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근호]]선수의 경우도 신인왕 논란의 주인공이었는데, 2005년에 입단했다는 이유로 K-리그 신인왕 자격이 없자 해당연도에 입단한 선수만을 대상으로 하는 신인선수상의 기준이 도마에 오른 것이다.
− #여기에 일본 [[J리그]]도 만 23세 이하(4월 2일기준)의 선수 중 해외1부리그 경험이 없고 17경기 이상 출전(리그경기의 1/2)선수 중에서 선발하는데 2008년까지는 입단연도에 J1팀 1군 경기의 10경기 이하(리그경기의 1/3)로 출전했을 시에는 다음 년도에 신인왕 후보가 될 수 있다는 기준이었으나 2009년부터는 우수 신인상(신인왕 후보)에 선정된 적이 없으면 몇년차든지 상관없게 되었다. 이 마저도 2010년부터는 FIFA의 기준<ref>[http://www.sanspo.com/soccer/news/100316/sca1003162033004-n1.htm : Jリーグ、優秀新人賞は21歳以下に変更] 산케이스포츠(日本語) </ref>에 맞춰 만21세 이하로 바꿨다. 이미 J2에서 150회 이상 출장했으나 J1신인상을 수상했던 쓰케노 다카노리(김영후와 비슷한 케이스)와 J리그 데뷔이전에 이미 국가대표로 활약한 실적이 있으면서도 신인상을 수상한 오카자키 신지와 같은 케이스를 없애기 위해 연령을 낮추었는데 이로 인해 대졸 신인왕은 없어졌다. 유달리 대졸신인의 비율이 높은 K-리그에서는 적용되기 어려울 듯하다. +
→선정기준 논란
== 선정기준 논란 ==
== 선정기준 논란 ==
내셔널리그 신인왕 1회, MVP 1회, 득점왕 2회를 차지한 26세의 선수라 할지라도 프로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신인선수로 규정하는 것이 과연 적합한지에 대해 갑록 을박이 오갔다.<ref>[http://news.nate.com/view/20091218n10076?mid=s1001 : '''서호정''' '신인왕' 김영후를 반대하는 이유]</ref>
2009년 [[내셔널리그]] 득점왕 출신인 [[김영후]]가 신인왕에 등극하자, '''중고신인'''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내셔널리그 신인왕 1회, MVP 1회, 득점왕 2회를 차지한 26세의 선수라 할지라도 프로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신인선수로 규정하는 것이 과연 적합한지에 대해 갑록 을박이 오갔다.<ref>[http://news.nate.com/view/20091218n10076?mid=s1001 : '''서호정''' '신인왕' 김영후를 반대하는 이유]</ref> 하지만 1993년 신인왕 [[정광석]]은 삼익악기, 95년 신인왕 [[노상래]]([[주택은행]]) 96년 신인왕 박건하([[이랜드 축구단]])등 기존의 실업 축구단 출신의 신인왕 선례가 많았기 때문에 논란은 이내 흐지부지 되었다.
이외에, 2년간 [[2군 리그]]에서 활동하다가 2007년이 되어서야 [[K-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근호]]선수의 경우도 신인왕 논란의 주인공이었는데, 2005년에 입단했다는 이유로 K-리그 신인왕 자격이 없자 해당연도에 입단한 선수만을 대상으로 하는 신인선수상의 기준이 도마에 오른 것이다.
리그 초기에 비해 K-리그 선수층이 두터워져 해당년도에 입단한 선수 중 [[1군]] 주전으로 출전하는 선수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고 출전횟수도 미비하기 때문에(2005년의 [[박주영]]은 예외적인 케이스) 이 기준을 바꿔야 한다는 논란이 있었다. 그 근거로 [[프로야구]]의 경우 해당연도가 아니라 5시즌 동안 출전 기록이 60타석(야수), 30이닝(투수) 이하면 신인왕 후보가 될 수 있다는 점, 축구에 있어서도 [[잉글랜드]]에서는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PFA Young Play of the Year) 선정에 있어 23세 이하의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등을 들었다.
리그 초기에 비해 K-리그 선수층이 두터워져 해당년도에 입단한 선수 중 [[1군]] 주전으로 출전하는 선수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고 출전횟수도 미비하기 때문에(2005년의 [[박주영]]은 예외적인 케이스) 이 기준을 바꿔야 한다는 논란이 있었다. 그 근거로 [[프로야구]]의 경우 해당연도가 아니라 5시즌 동안 출전 기록이 60타석(야수), 30이닝(투수) 이하면 신인왕 후보가 될 수 있다는 점, 축구에 있어서도 [[잉글랜드]]에서는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PFA Young Play of the Year) 선정에 있어 23세 이하의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등을 들었다.
여기에 일본 [[J리그]]도 만 23세 이하(4월 2일기준)의 선수 중 해외1부리그 경험이 없고 17경기 이상 출전(리그경기의 1/2)선수 중에서 선발하는데 2008년까지는 입단연도에 J1팀 1군 경기의 10경기 이하(리그경기의 1/3)로 출전했을 시에는 다음 년도에 신인왕 후보가 될 수 있다는 기준이었으나 2009년부터는 우수 신인상(신인왕 후보)에 선정된 적이 없으면 몇년차든지 상관없게 되었다. 이 마저도 2010년부터는 FIFA의 기준<ref>[http://www.sanspo.com/soccer/news/100316/sca1003162033004-n1.htm : Jリーグ、優秀新人賞は21歳以下に変更] 산케이스포츠(日本語) </ref>에 맞춰 만21세 이하로 바꿨다. 이미 J2에서 150회 이상 출장했으나 J1신인상을 수상했던 쓰케노 다카노리(김영후와 비슷한 케이스)와 J리그 데뷔이전에 이미 국가대표로 활약한 실적이 있으면서도 신인상을 수상한 오카자키 신지와 같은 케이스를 없애기 위해 연령을 낮추었는데 이로 인해 대졸 신인왕은 없어졌다. 유달리 대졸신인의 비율이 높은 K-리그에서는 적용되기 어려울 듯하다.
이와는 별도로 2009년 이근호가 J리그 데뷔년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자 OSEN에서 J리그 신인왕 설레발 <ref>[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1/06/2009110600554.html : 이근호, J리그 첫 `외국인 신인왕` 가능?] Osen, 박린 기자 </ref>을 떤 적이 있는데 이근호는 연령초과, 해외1부리그 경험에서 해당사항이 없다. '''역시 야빠언론 Osen'''. K-리그든 J리그든 이근호는 신인왕과는 인연이 없는듯..
이와는 별도로 2009년 이근호가 J리그 데뷔년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자 OSEN에서 J리그 신인왕 설레발 <ref>[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1/06/2009110600554.html : 이근호, J리그 첫 `외국인 신인왕` 가능?] Osen, 박린 기자 </ref>을 떤 적이 있는데 이근호는 연령초과, 해외1부리그 경험에서 해당사항이 없다. '''역시 야빠언론 Osen'''. K-리그든 J리그든 이근호는 신인왕과는 인연이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