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포지 (영화)

티포지(1999) 포스터

티포지(Tifosi)는 1999년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축구영화이다. 티포지라는 제목에서 보듯이 이탈리아 축구팬에 관한 영화다.

개요[편집]

세리에 A의 전성기인 90년대 후반 일명 세리에A 7공주 시절을 배경으로 7팀의 티포지의 이야기를 영화에 담았다. 이탈리아의 티포지문화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영화.

인테르 밀란의 티포지인 비행기 기장은 비행기를 운행하면서도 인테르의 중계를 듣는데 착륙하려고 하는 동안 라디오 중계가 나오지 않자 다시 고도 상승 -_-;;
가난한 나폴리의 티포지는 감방에서 출소하라는 말에 집에서는 중계가 못본다며 감방에서 나오지 않으려고 함.
열혈 AC 밀란의 티포지인 택시기사는 중계를 듣던 도중 콜이 와서 억지로 가는데 손님이 타는 도중 그의 영웅 프랑코 바레시가 건물에서 나오자 손님을 내쫒고 프랑코를 태움. 베를루스코니의 사진의 안방과 차에 있음.-_-;;
SS 라치오의 티포지인 의사는 아기를 받으면서 중계를 봄. 딸이 인테르 티포지의 아들과 결혼하려 함.
AS 로마의 티포지 두명은 한명은 노란색, 한명은 붉은색 옷을 입으며 항상 같이 다님, 노란색 옷이 목에 씨앗이 걸려 응급실에 갔는데 위의 라치오팬 의사가 진료를 거부,하지만 로마의 골 소식에 부활. AC 밀란 티포지와 계속 악연.ㅎㅎ.
유벤투스의 티포지는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비기자 전광판에 올라가 항의 시위하다가 법정에서 경기장 출입금지 먹음.
파르마의 3인방은 듣보역할. 몰래 원정온 유벤투스 티포지를 억류하다 자신들의 사무실에 불나서 유베티포지에게 구출됨. 유베 티포지는 단지 자신의 머플러를 구하려고자 했음.

유명 축구선수와 이탈리아의 유명 축구해설자 및 분석가들이 까메오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