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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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절 힝키
힝키를 마크하는 외국인은 보리스이다.

파울루 힝크 (1973년 2월 21일 ~ )는 독일 과 브라질 이중 국적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2004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스트라이커이다.

선수 프로필

이름 : 파울루 호베르투 힝크 (Paulo Roberto Rink) 등록명 : 힝키 국적 : 브라질ㆍ 독일 출생일 : 1973년 2월 21일 신체 : 184cm / 88kg 포지션 : 스트라이커 국가대표 경력 1999년 컨페더레이션스 컵 대표 UEFA EURO 2000 본선 대표 2002년 한일월드컵 유럽 예선 대표 1998년 ~ 2000년 독일 축구 국가대표 (독일 축구 국가대표 통산 A매치 13경기 출전)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등번호 :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04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16 11 2 2 2 0 통산 K리그 16 11 2 2 2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년 8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K리그 진출 이전

브라질 축구팀인 Atlético Paranaense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1997년 600만 달러에 독일 레버쿠젠으로 이적하여 그곳에서 2001년까지 활약하였다. 이후로는 FC 뉘른베르크, 에르기네 코트부스, 올림피아코스 니코시아, 비테세 아른헴 등 유럽 축구 무대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다 K리그에 입단하기에 이른다.

K리그

2004년 전북 현대 모터스의 에이스였던 에드밀손 선수가 알파이의 과격한 플레이에 시즌아웃되면서, 전력에 차질이 생기자 에드밀손의 추천을 받아 급히 영입한 선수였다. 브라질 출신으로는 사상 최초로 독일 축구 국가대표로 발탁된 경력과 차범근의 팀으로 더욱 국내에 유명했던 레버쿠젠에서 5년을 활약한 기록 등에 반한, 전북 측은 힝키 선수가 과거 재미를 보았던 마그노 급의 기량으로 판단하고 계약금만 35만 달러에 연봉 50만 달러 전후 (추정) 라는 파격적인 조건에 1년계약으로 입단시켰다.

그러나 거금을 들여 영입한 힝키는 이미 31살의 노장이었고, 애시당초 골게터와는 거리가 먼 플레이 스타일이었던 탓에 전북측이 기대한 플레이를 전혀 수행해내지 못했고, 번번이 공격찬스에서 헛발질을 작렬하며 조윤환 감독의 속을 태웠다. 결국 6개월만에 방출되며 K리그와의 인연을 끝냈다.

K리그 이후

전북을 떠난 뒤로 키프로스 1부 리그에서 2006년까지 활동하였으며, 득점 기록은 준수한 편이었다. 이후 프로 데뷔 팀이었던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로 돌아간 뒤, 2007년 현역에서 최종 은퇴하였다.

에피소드

• K리그 선수 등록명을 가나다순으로 나열시 가장 마지막에 등록되어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 우라와 레즈의 롭슨 폰테가 2005년 7월, 일본행을 제의받았을때 레버쿠젠 시절 동료였던 힝키가 한국이면 가지말고, 일본이면 가라 고 권유했다는 기사가 일본 언론에서 보도된바 있다.

• 2004년 10월 3일, 對 부산 아이콘스 전에서 K리그 통산 5000번째 도움을 기록하였으나, 당시 연맹측은 통산 도움 기록은 산정하지 않아 묻혔다.

• 2004년 10월 26일 알 이티하드(KSA)와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전 2차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경력

• 1992 ~ 1996 :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 브라질

• 1997 ~ 2000 : 레버쿠젠 / 독일 분데스리가

• 2001 : 뉘른베르크 / 독일 분데스리가

• 2002 ~ 2003 : 에르긴 코트부스 / 독일 2부

• 2004 : 비테세 / 에레디비지에

• 2004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 2003, 2005 ~ 2007 : 올림피아 니코시아 / 키프로스 리그

• 2008 :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 2008 : 선수 생활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