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니치
이반 프라니치 (1987년 9월 10일 ~ 현재)는 크로아티아 계 오스트레일리아 국적의 풀백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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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크로아티아 계로, 빅토리아 주 멜버른에서 출생한 프라니치는 지역 클럽인 미도우 파크 이글스, 맬버른 나이츠, 세인트 앨번스 세인츠에서 유소년 생활을 했다.
성인 클럽 생활[편집]
빅토리아 프리미어 리그[편집]
2005년에서 2006년 앨번스 세인츠에서 39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인 프라니치는 이듬해 멜버른 나이츠로 이적,2년동안 50경기에 나서 9골을 기록, 빅토리아 프리미어 리그의 최고 수준 풀백으로 자리잡았다. 2009년 오클리 캐논으로 이적하여 17경기 2골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던 중, 당시 풀백으로 팀의 핵심이던 앤드류 패커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일환으로 로어에 임대된다.
브리즈번 로어[편집]
임대로 이적한 프라니치는 5경기에 출장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고, 에인지 포스테코글루를 만족시키게 되었다. 그는 보다 많은 경기에 출장하는 조건으로 정규 계약을 맺게 되었고, 정규 계약을 맺은 그는 2009/10시즌 잔여경기에서 견고한 수비력으로 감독을 만족시킨 데 이어, 2010/11시즌 10라운드,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를 상대로 한 홈 경기에서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멋진 발리 킥으로 골을 기록한 뒤, 팀 동료들과 함께 카약을 타는 듯한 셀리브레이션을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를 상대로 한 2010/11시즌 파이널 시리즈 결승전에서도 페널티킥으로 선제 득점을 기록, 팀의 우승에 한몫하는 등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0/11시즌 활약으로 당시 A-리그 올스타 팀, PFA의 올해의 팀[1]에 선정되었고, Goal.com은 유럽에서 뛸 준비가 된 오스트레일리아 국적 수비수 5인에 그의 이름을 포함하기도 하였다. 2011/12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으로 팀의 A-리그 최초 2연패에 기여하기도 했지만 그 기여도에 비해 로어 팀 내 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2]
대구 입단[편집]
2014년까지 브리즈번 로어에서 활동한 프라니치는 러시아 1부 리그 소속의 토르페도 모스크바를 거처 2015년 6월로 멜버른 시티에 입단하여 2016-17시즌까지 활동하였다. 이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K리그 클래식 소속의 대구 FC에 입단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상당히 견고한 수비를 보여주며, 공격적인 재능 역시 돋보이는 선수다. 과감한 공간 침투와 패스, 중거리슛으로 상대를 공략한다. 동료를 이용하는 능력도 상당히 뛰어나며, 마시모 머도카나 엔리케 등 오른쪽 측면에 서는 선수들과의 협력 플레이도 좋은 편.
업적 및 수상[편집]
클럽[편집]
개인[편집]
- PFA 올해의 팀 : 2010/11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각주[편집]
- ↑ K리그의 시즌 베스트 일레븐 성격이다.
- ↑ 출처: The Ultimate A-League의 2011/12시즌 브리즈번 로어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