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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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단체협의회대한민국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 4개 구기 스포츠 단체의 협의체로 2009년 7월 구성되었다.


구성[편집]

프로스포츠단체협의회는 국내 프로 스포츠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논의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중계방송을 활성화를 위해 단체가 연합회 공동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낡은 운동장과 체육관의 개선을 위해 정부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회의는 정기적으로 1년에 4차례씩 분기별로 열리며, 임원은 각 단체의 수장인 회장 또는 총재로 구성된다. 회장은 연장자 순으로 1년씩 담당하고 간사는 회장사 사무총장이 맡는다. 이에 따라 회의에 참가했던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곽정환 한국프로축구연맹 회장, 전육 한국농구연맹(KBL) 총재, 이동호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중 가장 연장자인 곽정환이 회장에 선임되었다.

개선안[편집]

2009년 11월 주관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의 면담에서 협의회는 시설 인프라, 방송중계, 제도 개선 등 세가지 부분에 관한 개선안을 냈다.

  • 시설 인프라
노후된 장충체육관을 재개발해 강북 스포츠 메카로 만들어 강·남북 균형발전을 이뤄달라는 주문
광주, 대구 등 야구 돔구장 건설에 관심있는 지자체를 지원해 다른 곳의 오래된 시설의 현대화를 촉진시켜달라고 요청
  • 방송 중계
현행 방송관련법에 따른 장르 구분(보도, 교양, 오락) 가운데 오락에서 스포츠를 독립시켜 오락이 방송의 50%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한 규정 때문에 스포츠 중계가 위축되는 것을 막아달라는 의사를 전달
  • 제도 개선
프로팀의 운영을 제약하는 각종 법규를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