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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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앤섬(K League Anthem)는 각종 K리그 매 경기에서 선수 입장시 나오는 찬가이며 부제는 Here Is the Glory이다.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밴드 드러머이자 음악감독인 황현성씨가 작곡한 곡으로, 본래 2010년 K리그 서포터즈 연합과 음악기획사 락스타뮤직이 제작해 연맹에 헌정한 "Into the K League"라는 앨범의 1번 트랙에 수록된 "Here is the Glory"가 그 원형이다. 프로축구연맹은 이 곡을 K리그 입장곡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고, 실제로 2010년부터 사용되기도 했다. 그리고 2012년 5월, 이사회 결정을 통해 K리그 공식 입장곡으로 의무 사용될 "K리그 앤섬"의 제작이 승인되었고, 이에 원작곡가인 황현성씨가 원곡에서 파트별로 2배 이상의 악기를 추가하고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전 과정을 다시 거친 끝에 현재의 곡으로 재탄생하였다. 그 후 2013년 3월 2일 K리그 2013 개막전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현재 K리그 클래식챌린지 경기에서 입장곡으로 의무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단 한 팀, FC GS만이 시덥잖은 이유를 대며 이사회의 결정에 반발, 홈경기에서 사용하지 않아 연맹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