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사정으로 긴급 수혈된 선수였던 박용호는 부산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게 된다.<ref>사실 부산 입단 초에는 경기에도 잘 못나오는 등 역시 노쇠화가 아닐까라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기우에 그쳤다.</ref> 특히 2012년에도 팀을 상위 스플릿으로 견인했을 뿐만 아니라, 2013시즌에는 상,하 스플릿을 가리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후반 47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득실차 +1점 차이로 부산을 2년 연속 상위 스플릿으로 견인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2013시즌까지 팀 내 주장을 맡았던 박선수를 대신해 2014년부터는 [[이원영]] 선수가 주장 자리를 맡은데다, 태국 전지훈련 명단에도 박선수의 모습이 보이지않아 박선수의 거취에 대해 팬들의 걱정이 커졌는데... 결국 높은 연봉으로 인해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 자유계약 대상자로 풀렸으나, 타 K리그 팀으로 갈 경우 부산에 [[FA 이적료]]를 지급해야하는 상황인지라 결국 국내 구단 입단에 실패하였고 2014년 봄, [[말레이시아 리그]]의 [[ATM FA]]로 입단테스트를 받으러 떠났다. | 이 같은 사정으로 긴급 수혈된 선수였던 박용호는 부산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게 된다.<ref>사실 부산 입단 초에는 경기에도 잘 못나오는 등 역시 노쇠화가 아닐까라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기우에 그쳤다.</ref> 특히 2012년에도 팀을 상위 스플릿으로 견인했을 뿐만 아니라, 2013시즌에는 상,하 스플릿을 가리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후반 47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득실차 +1점 차이로 부산을 2년 연속 상위 스플릿으로 견인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2013시즌까지 팀 내 주장을 맡았던 박선수를 대신해 2014년부터는 [[이원영]] 선수가 주장 자리를 맡은데다, 태국 전지훈련 명단에도 박선수의 모습이 보이지않아 박선수의 거취에 대해 팬들의 걱정이 커졌는데... 결국 높은 연봉으로 인해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 자유계약 대상자로 풀렸으나, 타 K리그 팀으로 갈 경우 부산에 [[FA 이적료]]를 지급해야하는 상황인지라 결국 국내 구단 입단에 실패하였고 2014년 봄, [[말레이시아 리그]]의 [[ATM FA]]로 입단테스트를 받으러 떠났다. |